샬롬노래선교단 ‘쏠티와 함께’ 10여 년 만에 한국 공연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8월 15일 CTS 아트홀에서

▲‘쏠티와 함께 3’ 공연 장면. ⓒ인피니스 제공

▲‘쏠티와 함께 3’ 공연 장면. ⓒ인피니스 제공

샬롬노래선교단 ‘쏠티와 함께’가 10여 년 만에 한국에서 뮤지컬 공연을 장식한다.

샬롬노래선교단 ‘쏠티와 함께’는 ‘나는 알아요 나 기도할 때 주님 곁에서 모두 듣고 계신 걸(나는 알아요)’, ‘이 작은 나의 빛 비추게 할 테야(이 작은 나의 빛)’ 등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선교단이다.

이번 공연 ‘쏠티와 함께 3’은 그동안 샬롬노래선교단과 동역해 온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 공연예술선교팀의 주관으로 8월 15일 CTS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연은 시편을 의인화한 쏠티(Psalty)와 쏠티 클럽하우스 아이들이 겪는 모습을 담았다. 쏠티 클럽하우스 아이들은 ‘노래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여러 가지 갈등을 겪지만, 온 세상을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찬양을 가르쳐주는 노래책 쏠티의 도움으로 그 속에서 진정한 찬양의 의미를 깨닫게 되고, 노래경연대회 무대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내용이다.

▲‘쏠티와 함께 3’ 공연 장면. ⓒ인피니스 제공

▲‘쏠티와 함께 3’ 공연 장면. ⓒ인피니스 제공

주최측은 “‘쏠티와 함께 3’ 공연은 한국의 차세대 크리스천들과 찬양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예수님을 모르는 다음 세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교회와 디아스포라인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복음을 이식하는 일에 서로 협력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공연에 대한 예매는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010-2651-19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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