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 코리아가 6월 1일 OTM 청소년 미션과 연합해 중고등학생들에게 선교에 대한 비전 및 전도훈련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전도특강, 기도회를 가지고 오후에는 고려대 및 안암일대에서 직접 전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벤자민 목사는 ‘대사명을 성취하라(마태복음 28:18-20)’는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열매 맺는 인생으로 부르셨기에 우리가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전도훈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전도를 해야 하는 것은 알았지만, 실제로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하는지, 거절당하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며 “말씀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자리가 전도의 자리라고 생각하니 전도가 도리어 재밌겠다고 생각이 됐다”고 말했다.
YD는 “3시간 동안 고려대 일대를 전진하며 복음을 전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순수한 마음에 큰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연합하여 전도하니 더 힘이 나고 기쁨이 가득했다. 매달 OTM과 연합 전도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YD(Young Disciples) Korea는 초교파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회로 이 시대 대학생들을 헌신된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말씀, 기도, 전도훈련과 로마서 성경강해를 운영하고 있다.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및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원단체로 가입하여 세계선교를 위한 협력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