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워십앨범 ‘나비워십 2024 이곳에서’ 발매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인피니스 제공

ⓒ인피니스 제공

나비워십의 라이브 워십앨범 ‘나비워십 2024 이곳에서’가 발매됐다. 지난 5월 공동체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첫 콘서트를 가졌던 나비워십이, 그 공연을 레코딩한 라이브 워십 앨범을 내놓았다.

‘서리라’, ‘이곳에서’, ‘다 듣고 계신 나의 주님께’,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등 나비워십의 대표 곡들과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나의 찬미(어찌하여야)’ 등 잘 알려진 워십 곡으로 12트랙을 채웠고, 총 러닝타임이 90분에 달한다.

나비워십은 “나비워십이란 이름으로 예배를 섬겨온 10여 년, 광야 한복판에서 예배의 지성소를 세워가며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갈망은 매일 같이 더 깊고 커져갔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성도들과 함께 마음껏 주의 이름을 높여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거룩한 고민을 품게 되었다”며 “그 고민은 기도가 되었고, 그 기도는 응답되어 많은 이들의 섬김과 헌신을 통해 드디어 함께 예배할 수 있는 나비의 첫 번째 콘서트 ‘이곳에서’라는 이름으로 성막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또 “이 자리에 ‘구경꾼’은 없었다. 모두가 주님을 향한 싱어이자 연주자였고, 한마음으로 주께 뜨겁게 경배하는 시간이었다. 그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던 그날의 예배를 이 앨범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유일한 분은 예수님 한 분이시기에 “예배는 콘서트가 아니지만, 콘서트는 예배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하는 나비워십은 올해 하반기 정기집회의 재개를 목표로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싱글 등 새로운 음원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중국, 기독교인,

中 사실상 선교 전면금지… 주중 한국대사관, 주의 당부

중국 정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외국인의 종교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규제하는 새로운 시행세칙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금지 항목에 ‘중국 국민을 신도로 만들거나 성직자로 임명하는 것’ 등이 포함돼 있어, 선교사와 기독교인들의 실제적인 ‘선교 활동 전…

민족복음화대성회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 나라와 민족 살릴 마지막 기회”

교파·교단 초월 함께 교회 살려야 한 생명 전도 총력, 50만 명 구원 성령과 복음의 불씨 되살려 부흥 8천만 복음화되면 통일 당연해져 성령 역사, 교회·예배 본질 회복 세상의 빛과 소금, 부흥 일어나야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강사단 발대식’이 2027 8천…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 본회퍼의 히틀러 암살 가담, 성경적으로 문제 없나?

이번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에서는 지난 4월 9일 개봉한 영화 를 다룹니다. 이 영화는 시나리오 및 감독 토드 코라르니키(Todd Komarnicki), 등장인물은 디트리히 본회퍼 역 요나스 다슬러(Jonas Dassler), 마르틴 니묄러 역 아우구스트 딜(August Diehl), 카를 본회퍼 역 모리…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