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청년회 제2회 교사세미나, 배움의 열정 속에 ‘죄’ 묵상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예수청년회가 구원의 말씀 전파에 대한 열정으로 최근 제2회 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본부센터에서 진행됐다.

로마서 1장 강해는 성경이 가르쳐 주는 교리와 윤리 두 축을 모두 강조하며 강해를 시작했다. 로마서의 중요성과 이 편지를 쓴 바울의 당시 상황, 그리고 로마서를 대하고 묵상하는 교사들이 가져야할 자세와 노하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 아니라 사영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후 로마서 1장 18-32절의 핵심적 가르침인 ▲하나님을 아는 길: 일반계시와 특별계시(예수 그리스도) ▲본래 창조의 모습과 이를 벗어난 죄 ▲불경건: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는 교만과 우상숭배 ▲불의: 수평적 죄, 윤리적/도덕적 타락 ▲‘내어버려 두사’: Powerless God, 하나님의 진노, 한(恨) ▲온갖 죄의 목록들 ▲죄의 형벌: 사형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 인간 등의 주제들을 선교의 경험들과 함께 상세히 전했다.

강의 후엔 간증 시간과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바에 대한 질의응답, 그리고 소감문 작성 시간이 이어졌다.

예수청년회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소속 복음주의 선교단체로, 말씀중심의 제자훈련을 통해 다음세대 헌신된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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