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매일 동일한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
“대회 섬기는 우리부터 죄 회개하고 진리로 돌아가길”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하는 기간뿐 아니라 대회 기간인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4천여 기도 동역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기도의 손을 들었다. 대회 기간 ‘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500 기도 프로젝트’는 인천 온누리교회에서 진행됐다.
매일 평균 1,500명 이상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총 네 차례 두 시간씩, 5일간 총 20번의 기도회를 진행됐다. 각 요일마다 순서대로 이인호 목사, 이재훈 목사, 유기성 목사, 최병락 목사, 안광복 목사가 설교와 기도회로 모든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로 대회를 섬길 것을 요청했다.
제4차 로잔대회 중보기도운동본부(지도목사 이인호 목사)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4천여 중보기도 동역자들을 모집해 기도해 왔다.
이들은 지난해 714 기도대성회를 기점으로 1년간 매일 동일한 기도문을 갖고 기도했다. 아울러 전국 12개 권역에서 분기마다 연합으로 모였다.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는 “힌국교회가 복음 안에서 온전하지 못하고 한계를 드러내며 탄식이 커져갈 때, 하나님께서 로잔대회라는 놀라운 기회를 선물로 주셨다. 이번 대회는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했다.
그는 “손님맞이를 위한 외적 준비도 필요하지만, 먼저 우리가 겸비해 엎드려 죄를 회개해애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도 모든 우상을 버리고 건강한 복음, 온전한 진리의 말씀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