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샤브, 스가랴서의 예언을 힙합으로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크리스천 힙합 프로젝트팀 싱글 ‘Zechariah’ 발매

ⓒ인피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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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의 CCM 프로젝트 팀 ‘HASHAV(하샤브)’가 최근 두 번째 싱글 ‘Zechariah(스가랴)’를 발표했다.

이는 엔지니어 겸 팀의 수장인 ‘ANAZAO(아나자오)’가 작사, 작곡과 편곡, 보컬까지 모든 부분을 담당한 앨범으로, 성경 구약 스가랴서의 예언에 대해 노래했다.

포로로 생활하던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당시 사마리아인들의 외적인 방해와 그로 인한 자신들의 실의로 성전 건축을 멈췄으나,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결국 성전을 건축하게 된다.

ANAZAO(아나자오)는 “궁극적으로 성전을 건축할 통치자 예수를 예언하고 사람들은 몸 된 성전으로 이것을 이루었다. 이처럼 몸 된 성전인 우리가 삶 속에서 방황하고 세상의 유린으로 황폐할 때, 이 성전을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곡을 쓰게 됐다”며 “하나님께서는 측량할 수 없는 ‘불로 된 성벽’이 되신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전의 회복을 이 곡을 통해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뜻의 'HASHAV(하샤브)’는 힙합 분야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의 CCM 프로젝트로, 지난 6월 첫번째 싱글 ‘After god's own heart’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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