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워십, 1년 넘게 중단했던 정기모임 재개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인피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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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워십이 1년 넘게 중단했던 정기모임을 9월 30일 저녁 8시부터 다시 시작했다.

나비워십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남에 위치한 영화감리교회에서 매달 1회 예배모임을 열어간다고 밝혔다. 나비워십은 ”누구나 오셔서 예배드릴 수 있다. 함께 예배하자”고 모임의 재개 소식을 알렸다.

또 나비워십은 하반기 전체 모임 일정도 공개했다. 10월 모임은 10월 21일, 11월 모임은 11월 25일, 12월 모임은 12월 30일이다.

이밖에 싱어, 건반 등 예배를 섬길 동역자도 모집했다.

한편 나비워십은 라이브 워십 앨범 ‘나비워십 2024 이곳에서(LIVE)’를 9월 9일 발매하며 사역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었다.

나비워십은 지난 5월, “나비워십이란 이름으로 예배를 섬겨온 10여 년, 광야 한복판에서 예배의 지성소를 세워가며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갈망은 매일 같이 더 깊고 커져갔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성도들과 함께 마음껏 주의 이름을 높여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거룩한 고민을 품게 됐다”며 공동체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첫 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라이브 앨범 수록곡들의 영상은 유튜브 공식 채널 ‘NaviWorship 나비워십’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나비워십은 앞으로 싱글 등 새로운 음원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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