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총, 10.27 200만 연합예배 적극 동참 결의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12일 손현보 목사 초청해 모임 가져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수원 명성교회 유만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수원 명성교회 유만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경기총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경기총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가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를 위한 제언의 시간을 가졌다.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가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를 위한 제언의 시간을 가졌다.

▲손현보 목사(오른쪽, 세계로교회)를 초청한 가운데 경기총 임원들 및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손현보 목사(오른쪽, 세계로교회)를 초청한 가운데 경기총 임원들 및 참석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김수읍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고 있다.

▲김수읍 목사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고 있다.

▲경기총 임원 및 경기도 31개시군구기독교연합회 연합기도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총 임원 및 경기도 31개시군구기독교연합회 연합기도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 이하 경기총)가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경기총 임원 및 ‘경기도 31개 시·군·구 기독교연합회’ 연합기도회가 10.27 모임을 제안했던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를 초청한 가운데 12일(토) 아침 7시 수원명성교회(담임 유만석 목사)에서 열렸다.

1부 기도회에서는 신상철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의 사회로 권혁주 목사(상임회장)가 기도했다.

유만석 목사는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를 지지하게 된 사례를 언급하면서 “목회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성도들과 교회를 깨워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기독교의 존폐 위기 속에서 모든 교회가 보신주의를 버리고, 이번 집회에 불평하지 말고 모여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유 목사는 “여리고성은 함성을 외쳤을 때 무너진 것처럼, 이번 집회에서 외침으로 악의 세력이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상임회장 장현승 목사(과천교회)가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의 영성 회복을 위해’, 상임회장 이재희 목사가 ‘국민을 위한 바른 위정자를 위해’, 상임회장 김환근 목사가 ‘바른 가치관으로 바른 법이 제정되기 위해’, 용인시연합회장 유석윤 목사가 ‘200만 한국교회 연합예배를 위해’ 기도했다.

1부 예배는 증경회장 김영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이승준 목사(경기총 사무총장)의 사회로 오범열 목사(경기총 대표총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오 목사는 10.27 연합예배에 경기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 경기총이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손현보 목사가 연합예배를 위한 제언의 시간을 가졌다. 손 목사는 시종일관 울먹이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준비위원 홍호수 목사(거룩한방파제 사무총장)가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설명한 후 이날 모임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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