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16일 “9월 한 달간 전국 8개 교회, 204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장기부전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8일, 서울 용산구 소재의 동성교회(정지원 담임목사)는 창립 75주년을 기념하며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정 담임목사는 요한일서 4장 11절을 인용하며 “우리 교회 비전인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모든 영광 하나님께’를 따라 사랑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권면했다. 이에 74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송포성서침례교회(이정식 담임목사), 저청중앙교회(이후재 담임목사), 대현장로교회(이광호 담임목사), 평안교회(조문완 담임목사), 오치애양교회(한승진 담임목사), 아름다운교회(이영은 담임목사), 광주동문교회(김임수 담임목사)가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