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랑스러운 전문인선교 대상’ 11월 7일 시상식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김의원 박사, 김주평 회장, 이준삼 CEO, 전병호 의료인, 추진 CEO 선정

세계CEO전문인선교회(WCPM)가 오는 11월 7일(목) 오후 2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러운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주최측은 “‘한 손에는 복음, 한 손에는 전문직업’을 가지고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명령과 문화명령에 충성하는 각계각층의 기독 정경인, CEO,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법조인, 과학기술인(IT),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며 매년 자랑스러운 전문인선교 대상을 시상함으로써, 한국교회에 CEO(직능별) 전문인선교의 중요성과 그 롤모델을 제시해 전문인선교를 활성화하고자 본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취지를 전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아에타 대표인 김의원 박사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교육”을 가지고 기독 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뉴욕중부장로교회 설립 및 담임(1980-1983),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정교수(1984-2006), 총신대학교 2대 총장(1999-2004), 백석대학교 대학원 학사부총장(2007-2014), 개혁주의신학회 회장(2002-2004), 복음주의신학회 회장(2006-2008), 기독교학문연구소 소장(2002-2006), 기독교세계관동역회 부이사장(2009-2018), 한국청소년사랑의동산 이사장(2008-2017), 한미문화교류협회 이사장(2014-2017)을 역임한 바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아에타 대표(AETA, Association of Educators & Trainers in All-tibes(2014~현재)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KCPEA(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 회장은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건축 경영”을 가지고 기독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및 건축 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1977년 현대양행(한라건설)에 입사하여 창원 현대양행 공장(현재 두산중공업) 예산 총괄, 잠실 야구장 입찰 예산(현대), 인천 조선 건설 총괄, 목포 현대 삼호중공업 건설 본부장, 한라 시멘트 건설공사 총괄, 만도기계 전국 공장 건설 총괄, 한라 대학 건립 총괄, 문막공단 설립 및 건설, 예수원 나사렛관 건설(1995년), 문곡교회 건설(1997년), 옥계 소망교회 건설, 안산 시민교회 교육관, 장위동교회 신축 계약 예산 작성(1999년), 한라그룹 및 갑을그룹 신우회 설립, 건설 현장 착공 시 고사(告祀) 철폐 후 예배로 개혁, 기독실업인회(CBMC)에서 헌신, 한국기독정경인회(KCPEA) 창립 및 초대 회장(1997년) 역임 등으로 헌신했다. 반포주공아파트(1973년), 동부 이촌동 주공아파트, 잠실 주공 시영아파트 현장, 태릉 선수촌 설계 참여하며 42년간 건설인으로서 일터 사역을 해왔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에 충성했다. 최근에 ‘할아버지의 편지’(1, 2권)를 출간하였는데, 후대와 이웃에게 전하기 위함이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 CEO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경영”을 가지고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 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 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 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국대회 시 헌신적인 선교 열정으로 ‘미션153운동’을 전개하여 육·해·공군 진중세례, 러시아 모스크바 장신대 리모델링, 몽골 후레대학 장학금(20명 수여), 글로벌디아코니아 협약, 생명·정의·평화(LJP)운동 10주년 기념, 필리핀 선교사 파송, 제15대 평신도교육대학원 이사장으로 평신도 지도자를 육성·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하는 등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실천과 노력으로 총회 남선교회 평신도 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 외에도 남선교회전국연합회로부터 20년 근속 표창과 봉사 대상, L·J·P운동 공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의료”를 가지고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고신의대 의료선교장학생(1호)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단기선교사로 의료선교에 힘써 왔다. 2002.2~2002.8 영국, 2002.9~2003.7 수단, 2003.8~2004.8 캄보디아, 2004.9~2004.11 네팔, 2005.2~2005.5 MV Logos Ⅱ(medical officer) 의료선교 외에도 20여 년을 JPT Mecical missoin team과 매년 단기의료선교를 해왔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경영”을 가지고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해, 그야말로 복음 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남아공, 인도네시아, 레바논, 일본, 캄보디아, 키르키즈스탄, 탄자니아 등에 복음 전파하는 선교사들과 교파를 초월하여 ‘보내는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통합교단 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의 장로회 회장, 세계선교부장, 피스콰이어찬양단 단장, UYS오케스트라 단장 등으로 섬기며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데 다방면으로 헌신하고 있으며, 안양노회 부노회장, 안양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안양노회 장로연합회 회장으로 노회를 위해서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장로대학원 출신으로 장차 통합교단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서도 크게 이바지할 숨겨진 일꾼임에 분명하다.

▲『전문인선교 그랑프리 III』 책 표지.
▲『전문인선교 그랑프리 III』 책 표지.

2024 전문인 대상 시상식은 대표 박형렬 박사의 대회사, 수상자인 김의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 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통합), 전병호 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전문의), 추진 CEO(JMP 산업 대표이사)의 소감, 박형용·정일웅·최재선·김태연 박사의 축사, 김소엽 한국문예총 회장의 시낭송, 한기협 대표회장 양정섭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2020-2024 수상자 25인의 『전문인선교 그랑프리III』을 증정한다.

문의: 02-2065-2623, 010-4656-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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