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교회(담임 도원욱 목사)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024 행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축이란 한성교회 전도 축제인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의 줄임말로, 전도에 은사가 있는 소수가 주도하는 개인 전도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교인이 전도자가 되는 공동체 전도 시스템이다.
한성교회의 경우 지난 13년 동안 행축을 통해 85,558명이 교회를 방문했고, 10,689명이 결신하고 그 중 9,166명이 등록하는 등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행축 아카데미에서는 한성교회 예배와 전도 노하우를 전수하고, 행동 철학과 실무를 강의하며, 모의 행축 체험 및 행축 적용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원욱 목사는 “행축은 첫째로 정체성, 즉 본질이다. 교회의 존재 이유이자 사명은 선교적 제자도의 실현이다. 행축을 통해 선교적 제자를 양성하고 ‘교회를 교회답게, 성도를 성도답게’ 리뉴얼하는 플랫폼이다. 생명을 걸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귀한 것이 복음이기에, 전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 전하고 더 행복해지는 것이 행축”이라고 소개했다.
대상은 행축 시스템을 도입한 교회 담임목회자, 행축 시스템을 도입하기 원하는 교회 담임목회자, 2025년 행축을 한성교회와 함께 준비하기 원하는 담임목회자이며, 사모 및 부교역자는 참관 가능하다.
회비는 1인당 20만 원(숙박+식사)이며, 사모는 50% 할인된다.
문의: 02-2603-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