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현민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작하는 장애인식 개선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7’에 목소리를 기부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밀알복지재단이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수상작들을 편당 10분 내외의 오디오북으로 제작한 것이다. 장애 당사자 또는 장애인의 가족과 친구, 지인으로서 겪은 다양한 장애 수기들로 이뤄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3년부터 함께하고 있다.
윤현민은 ‘나만 몰랐던 이야기 7’의 3개 에피소드 ‘조금 느리지만 같이 걸어갑니다’, ‘밤길’, ‘푸른 날개를 달고’를 낭독했다. 윤현민은 특유의 편안하고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로 작품 속에 담긴 장애인들의 일상을 따뜻하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