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청소년문화교육원(대표 박재용 목사, 이하 교육원)이 성범죄 예방과 성인권 전문 상담사 양성을 위한 ‘성인권상담사’ 교육 과정을 연다.
대상은 성교육 강사 활동을 원하는 자와 청소년 학부모이며, 강의 비용은 40만 원(강의비·교재비·자격증비 10만 원 포함)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광진구 글로벌비전교회에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pjypjy323@hanmail.net 또는 010-5328-3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자는 GV청소년문화교육원 소속 전문VM 강사가 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원은 “성희롱 방지의 첫걸음은 예방교육이다. 모든 법인기관은 법정 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공동체와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상황 속에 전문 성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