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W 세미나,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민족복음사관학교, 탈북민 신학생들 위한 기도와 물질 후원 요청

▲기념촬영 중인 교수진과 학생들.
▲기념촬영 중인 교수진과 학생들.

민족복음사관학교가 주최하는 ‘제5회 2025 W 세미나’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장로회신학대학교 첨단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장학금 및 도서비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세미나는 방학기간에 연 2회, 매회 2주간(숙식) 계절학기로 진행된다.

민족복음사관학교는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과 북한선교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단하고 예비 목회자로서 신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민 신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고, 목회자들에게는 목회지원과 목회실무교육을 제공하며 북한선교를 준비하는 기관이다.

학교 측은 “탈북민 신학생들은 북한주민과 탈북민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 문을 열고 거부감 없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유일한 북한선교의 열쇠(Key)가 되는 사람들이며 복음통일을 간구한 우리의 기도 응답이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셔서 복음통일을 준비하게 한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러나 대한민국에 아무런 연고가 없고 일정한 소득원이 없기 때문에, 다수의 학생들이 열악한 재정적인 문제로 인하여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고 일부는 신학을 포기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 탈북민 신학생들은 교회학교나 평신도 경험이 없고 부교역자 훈련이 심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탈북민 신학생들의 모습.
▲탈북민 신학생들의 모습.

탈북민 신학생들을 유능한 전도자로 또 목회지도자로 길러내기 위해서는 신학대학 4년, 신대원 3년, 7년간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장학금)을 하고, 복음 전도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성숙한 인격적 소양과 학문적 역량을 갖춘 인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민족복음사관학교는 탈북민들에게 필요하지만 일반신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과목들을 중심으로 영성훈련과 목회 실무와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회 지도자로서의 충분한 역량으로 3만 4천여 탈북민을 복음화시키고, 북한의 문이 열렸을 때 그들의 고향에 교회를 세워 복음화하고 북한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인 민족복음사관을 양성하고자 한다.

기도: 전 교인. 새벽기도 및 개인기도(신학생 명단)
장학금: 매월 일정 금액(1인 20~40만 원) 개인 1만 원 이상
교육비: 1인 750,000원 × ○○명 = (세미나)
후원계좌: 예금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심교회 민족복음사관학교
▲CMS후원 큐알코드.

▲CMS후원 큐알코드.

우리 1005-903-554569
신한 100-033-113799
농협 170778-55-000638
국민 227-25-0013-860

세미나 안내

▲W 세미나 자료집 큐알코드.

▲W 세미나 자료집 큐알코드.

명칭: 제5회 ‘2025 W 세미나’(큐알코드 참조)
일시: 2025년 1월 6일(월)~17일(금) 2주간 합숙
장소: 장로회신학대학교 첨단강의실(소양관109호)
숙소: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객실
인원: 45명 예정(탈북민 신학생과 탈북민 목회자)
혜택: 장학금 및 도서비
대상: 탈북민신학생: 장신대∙총신대∙감신대∙침신대∙서울신대∙대신대∙횃불트리니티대∙대구신대∙서울기독신대, 9개 신학대학교 재학 및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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