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임원회서 만장일치로 승인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김영준 목사, 이하 예하성)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에 복귀했다.
한기총은 7일 서울 종로구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5-8차 임원회를 열고, 예하성의 복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예하성은 故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동생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가 소속된 교단이기도 하다.
예하성은 그간 한기총으로부터 회원권을 상실당했다가, 한기총이 미납 회비 감면 등 복귀 절차를 완화시키면서 복귀하게 됐다. 여기에 한기총이 최근 보수 정체성을 확고히 한 것 등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