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11일차 강사는 ‘Come 미션 캐나다’ 박신일 목사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박신일 목사(밴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 담임, Come 미션 캐나다 대표, B2B MINISTRY 대표).

▲박신일 목사(밴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 담임, Come 미션 캐나다 대표, B2B MINISTRY 대표).

2024 다니엘기도회 11일째 강사로 박신일 목사(밴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 담임, Come 미션 캐나다 대표, B2B MINISTRY 대표)가 메시지를 전한다.

Come 미션은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해지면 주님이 다시 오신다(마태복음 24장 14절)’는 말씀을 토대로 2000년 4월 미국 LA에서 설립된 단체다. 이후 한국,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29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미전도 종족 선교 공동체로서 선교사가 없고,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땅을 향해 모든 민족을 품고 나아간다”고 비전을 밝히고 있다.

박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B. Th.)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카나다광림교회를 거쳐 2003년 그레이스한인교회(Grace Community Church)를 개척해 현재까지 섬기고 있다.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신앙인의 삶을 추구하며 ‘복음 중심의 목회,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목회, 선교와 전도 지향적인 목회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예수님이 이끄시는 삶>, <은혜가 걸어오다>, <말씀 앞에 머물다> 등이 있다.

이날 기도회에서 참여자들은 강원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를 갖는다. 다음은 기도제목.

1.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성도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교회들을 지켜주시고 고령화된 사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2. 영동과 영서 지역이 상생하여 함께 발전하게 하시고 복음이 필요한 곳에 십자가의 은혜가 흘러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날로 늘어가게 하소서.

3. 폐광촌, 군부대 이전 지역,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을 긍휼히 여기사 경제가 살아나게 하시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유지하여 살기 좋고 행복한 지역이 되게 하소서.

4. 강원 산간과 동해안 전선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군부대 교회를 통해 많은 국군 장병들이 청년의 때에 복음을 듣고 변화되게 하소서.

아울러 이슬람 세력에 대한 공동기도문으로 ▲무슬림 가운데 역사하셔서 닫혔던 그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이슬람의 전략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와 폭력이 끊어지게 하소서 ▲영혼을 속이고 어둡게 하여 멸망시키는 이슬람의 악한 영들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묶임을 받고 떠나갈지어다 등을 위해 기도한다.

이날 찬양인도는 강명식 교수가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사랑의헌금에 동참한 뒤 김은호 목사의 인도로 선포된 말씀으로 통성으로 기도한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

“‘현장에만 110만’ 10.27 연합예배, 성혁명 맞서는 파도 시작”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예배는 서울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서울시의회-대한문-숭례문-서울역뿐만 아니라 여의대로…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공의, 회복, 부흥을”

“오늘날 대한민국과 교회, 세계 이끌 소명 앞에 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며 온전하신 뜻 분별해야” 윤상현 의원 “하나님 공의, 사회에 강물처럼 흐르길” 송기헌 의원 “공직자들, 겸손·헌신적 자세로 섬기길”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

이재강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엉터리 통계로 LGBT 출산 지원”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피날레: 하나님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 10인

①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 이미재 집사 (오륜교회) ②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 박광천 목사 (올바른교회) ③어린이다니엘기도회를 기대하라! - 강보윤 사모 (함께하는교회) ④천국열쇠 - 강지은 어린이 (산길교회) ⑤용서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 최현주 집…

예배찬양

“예배찬양 인도자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담임목사로서 어떤 예배찬양 사역자를 찾고 싶으신가요?” “평신도의 예배찬양 인도에 한계를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을 음악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가르치고 계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자들이 묻고, 담임목사들이 답했다…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

“학생 담뱃갑서 콘돔 나와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훈계 못 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가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를 주제로 21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상원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학생인권조례는 그 내용이 반생명적 입장을 반영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실상 법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