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꿈이있는교회(담임 김용희 목사)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이 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4인4색 가을 부흥회’를 ‘열매 맺는 새생명 축제’를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OODTV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 김용희 목사)가 주관하고 사무총장 김순희 목사(큰기쁨의교회)가 사회를 맡았다.
1색 성회에서 국악찬양사역자 소유정 전도사(밀알교회)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요14:6)’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어두움은 빛 앞에 사라진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절망 속에 있을 때에 저를 만나 주셨고, 제 삶의 방향을 보여주셨다. 지금 저는 예수돋움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그 말씀 속에서 저는 길을 찾았고, 소망을 찾았고, 생명을 얻어,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고 간증했다.
2색 성회에서 한국기독교부흥사총연합회 이사장 이선 목사(새로운중앙교회)가 ‘보화 발견(마13:4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보물이 내 눈앞에 있는데 관심이 없을 사람이 있을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내 소유로 만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우리는 영적인 보화를 위해서도 이와 같이 해야 한다. 성경이 보화다. 말씀 속에는 은혜, 축복, 치료, 회복, 평강, 구원, 영생이 있다. 이 보화를 캐내어 소유하는 축복의 성도가 되자”고 권면했다.
3색 성회에서 이음선교단 단장 김애영 선교사(한성교회)는 ‘찬양은 축복이다(시 103:1-5)’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께서는 저를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십자가 복음으로 이어주는 ‘춤추는 예배자’로 삼아 주셨다. 이음선교단의 춤에는 세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춤을 통해 첫째는 여호와의 거룩하심을 송축한다. 둘째는 여호와의 은혜를 송축한다. 셋째는 죄악을 사하시고 병을 고쳐 주시고 영생하는 생명 주심을 송축한다. 찬양은 축복이다. 찬양을 통해 여호와를 송축하는 성도가 되자”고 전했다.
4색 성회에서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 방희훈 목사(방주교회)는 ‘바나바가 되겠습니다(행11:24)’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방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에는 반드시 뜻이 있다. 우리는 그 부르심의 뜻에 순종하는 자가 돼야 한다. 어떤 사람이 부르심에 순종할까? 그 답을 성경은 바나바를 통해 보여 주고 있다. 바나바는 첫째, 착한 사람이다. 둘째,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다. 셋째, 동역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바나바에게 큰 무리를 더해 주셨다. 오늘 우리가 이 시대의 바나바가 되어, 죽어가는 많은 영혼의 생명을 살리자.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칭찬받는 성도가 되길 축원한다”고 했다.
꿈이있는교회 담임 김용희 목사는 인사말에서 “깊어가는 가을처럼 우리의 신앙도 깊어가고 열매 맺기위해 금번 성회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성회 기간 말씀을 전해 주신 강사님들과 추수감사주일 준비로 바쁘신 중에도 성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새생명축제라는 타이틀을 붙임으로 이웃을 초청하기 위해 전도에 헌신한 성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또한 원근 각처에서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이번 성회 3일간은 눈물과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놀라운 기적의 시간이었다. 이번 성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큰일을 기대한다”고 했다.
사무총장 김순희 목사(큰기쁨의교회)는 “올해 GOODTV부흥사협의회는 쉼없이 달려 왔고,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2024년 마지막 사역을 대표회장께서 시무하는 교회에서 주최함으로 큰 열매가 있음에 더 큰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성회에 참석한 성도 중 조은영 집사는 “시간 시간 뜨거운 성령의 불을 느낄 수 있었으며 믿음의 회복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일 사모는 “귀한 강사님들을 통해 성경 속에 들어갔다가 나온 느낌”이라고 전했다.
GOODTV부흥사협의회 12월 중 송년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큰 일을 이루어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