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하우스, 설립 3주년 기념예배 및 신학강좌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기념촬영 중인 참석자들.

▲기념촬영 중인 참석자들.

칼빈하우스가 설립 3주년을 맞아 11월 26일 정읍 이평주안교회(심주섭 목사)에서 기념예배와 신학강좌를 개최했다.

이평주안교회 주도로 2021년 8월 설립된 칼빈하우스는 ‘기독교강요’를 중심으로 한 칼빈신학 세미나와 유튜브를 활용한 미디어 사역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전북 정읍과 경북 구미에서 스터디그룹을 이루고, 개혁신학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사역들을 진행 중이다.

3주년 감사예배는 영·호남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심주섭 목사의 사회, 우세진 목사(구미 승리로교회)의 기도, 전서노회 프레이즈목회자 찬양단의 특송, 문종수 목사(구미 성은교회)의 설교, 문병호 교수(총신대신학대학원)의 축사, 장호철 목사(예수마을교회)의 축도로 드렸다.

이어진 신학강좌에서 문병호 교수가 ‘개혁주의 기독론과 현대신학 비판’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문 교수는 칼 바르트, 칼 라너, 울프하트 판넨베르드, 위르겐 몰트만 등 여러 신학자와 철학자들의 기독론에 나타난 한계와 문제점들을 비판했다.

결론적으로 문 교수는 “오직 ‘신학적 하강기독론’만이 성경적 기독론을 추구한다”면서 “신학적 하강기독론은 삼위일체론과 기독론에 관한 전통적 이해를 견지하는 가운데, 구속사적 성취와 구원론적 적용을 창세 전 구원협약에 대한 언약의 역사상 성취와 적용으로서 읽어내고자 하는 개혁파 언약신학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신학강좌 후 심주섭 목사, 문병호 교수, 김석호 목사(전주서문교회) 문종수 목사가 ‘한국교회의 신학적 보수성과 미래성’을 주제로 좌담회를 진행했다. 전체 참석자들은 부안 선은재에서 ‘칼빈하우스 사역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저녁 연찬회를 갖고 일정을 마쳤다.

심주섭 목사는 “앞으로도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지속적으로 세미나와 스터디 모임, 영상 및 문서선교 등으로 칼빈주의 신학의 확산과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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