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서울역 쪽방촌 위로 방문… 독립운동가 후손도 함께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사랑의 쌀 전달

▲샬롬나비가 올해도 성탄절을 앞두고 11일(수)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샬롬나비

▲샬롬나비가 올해도 성탄절을 앞두고 11일(수)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샬롬나비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노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해주는 참여자들. ⓒ샬롬나비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노인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해주는 참여자들. ⓒ샬롬나비

▲서울역 주변 쪽방촌 노인들을 방문해 기도하고 위로해 주는 참여자들. ⓒ샬롬나비

▲서울역 주변 쪽방촌 노인들을 방문해 기도하고 위로해 주는 참여자들. ⓒ샬롬나비

▲서울역 주변 쪽방촌 노인들을 방문해 기도하고 위로해 주는 참여자들. ⓒ샬롬나비

▲서울역 주변 쪽방촌 노인들을 방문해 기도하고 위로해 주는 참여자들. ⓒ샬롬나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올해도 성탄절을 앞두고 11일(수)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소망을찾는이교회(김용삼 목사)에서 예배 후 주변 쪽방촌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최철희 선교사(시니어선교한국 대표)의 사회로 이은희 집사(샬롬나비 구제이사, 덩키앤 트리 대표)의 기도, 설교 및 인사 행동강령 제창,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대 목사(라이프영성원 교수)는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다(요한복음 6장 48절)’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샬롬나비 상임대표인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와 소망을찾는이교회의 김용삼 담임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신뢰와 화평, 온유와 겸손 및 나눔과 섬김의 도를 알리는 샬롬나비 행동강령을 김윤태 사무총장(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선창으로 제창한 후 김성봉 목사(성서대학 석좌교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영하를 오가는 날씨 속에 참여자들은 이후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기도하고 위로했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이자 샬롬나비가 후원하는 서울역 쪽방촌 거주자 조선족 김안숙 성도 가정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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