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취약계층 위한 겨울 나눔 봉사활동
따뜻함 나눌 전국 한국교회 공동체 모집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정연수)이 2024년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올해 10월부터 차년도 2월까지 진행되는 ‘꿈을 품은 겨울’은 기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단순 현물 지원을 넘어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자 희망하는 교회·단체·기업이 함께 직접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글로벌비전의 겨울나기 캠페인은 매해 기후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및 등유 지원 봉사활동·김장김치 봉사활동·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 포장 활동 등 대면으로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대면 외에도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겨울철 목도리·귀도리 뜨기도 함께 진행한다.
글로벌비전에서 국내 겨울나기 지원을 진행하는 곳은 대표적으로 서울, 인천, 강원도에 있으며, 특별히 매년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도계 탄광마을에 연탄과 등유를 비롯한 필요한 물품 및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0월부터 시작된 ‘꿈을 품은 겨울’ 캠페인은 교단과 상관없이 겨울철 나눔 봉사를 희망하는 교회 청년부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삼은대길교회를 시작으로 여러 한국교회 청년부와 서울 내 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월까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희망하는 날짜에 교회 청년부의 봉사활동은 계속된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꿈을 품은 겨울 캠페인은 겨울철 나눔을 희망하는 교회들을 계속해서 모집 중이다. 특별히 비대면 목도리·귀도리 뜨기 봉사활동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손뜨개 방식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물품은 기후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봉사활동 신청 시 연탄 1장이 기부된다.
직접 참여하는 봉사 이외에도 교회 성금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때에 맞게 필요한 물품 및 식품을 지원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글로벌비전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글로벌비전 공식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은 국내를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7개국(네팔,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방글라데시, 필리핀)에서 소외된 이웃이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건축 및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가오는 2월부터는 사순절을 기념하여 ‘한 끼 금식 캠페인’을 진행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사순절 한 끼 금식 캠페인은 사순절 기간 동안 한 끼 금식하여 모인 성금으로 식량 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국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은 섬김, 사랑, 나눔의 정신으로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해 2007년 설립된 민간 국제구호개발기관이다. 국경,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그들에게 미래의 비전과 새로운 삶을 나누어주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네팔,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아동교육, 보건의료, 환경개선, 소득증대 등 통합적 전문구호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탄광촌 위기가정, 한부모가정 , 다문화가정 및 도시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문의: (사)글로벌비전 교회협력실 우찬 간사
전화: 02-3143-4001 이메일: gv_develop@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