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 합법화 반대’ 서명지 전달식도 진행
거룩한 방파제 홍호수 대표와 임원들, 그리고 세계로교회 청년들이 함께 최근 대구를 방문해 제177차 화요집회를 가졌다.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단은 JDR(Just Do Right) 회원들과 함께 대구 동성로에 모여, 대구 땅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도성이 되기를 바라며 합심기도했다.
기도회는 거룩한 방파제 홍호수 목사의 인도와 황선아 국장(거룩한 방파제)의 기도로 진행됐다. 이어 전상욱 집사(대구 동부교회)가 대구 동부교회에서 준비한 ‘동성결혼 합법화 및 성전환수술 없는 성별 정정 반대’ 서명을 1027 사무총장인 홍호수 목사에게 전달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대구동부교회는 “은퇴한 임창은 장로의 헌신으로 종이 서명을 받기 시작했고, 시무장로들의 동참으로 교회 전체로 확산돼 각 부서별로 집중적으로 이를 받게 됐다. 특히 온라인 서명보다 종이 서명이 부족하다는 집행부의 연락을 받고 서명지 전달식을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서명지 전달식을 통해 더 많은 교회들이 적극 동참하길 간절히 바라는 대구동부교회 성도님들의 바람이 이뤄지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