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독문화선교회 성지순례 크루즈 안내 위한 무료집회 연다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는 HD크루즈투어존㈜ (대표이사 김광원)과 함께 선교회 설립 20주년 기념 성지순례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 상품은 이스탄불의 히포드럼 관광, 비잔틴과 미코노스 전통 양식이 혼합된 파라포르티아니 교회, 세계 7대 불가사의 크노소스 궁전, 아기오스 미나스 교회, 사도 바울 기념교회, 사도 바울 재판터와 고린도 박물관과 코라교회까지 탐방하는 일정이다.

크루즈선 코스타 포츄타호는 10만 2,500여t급으로 전장 272m이다. 최대 2,698명의 승객과 1,068명 승무원을 포함해 3,700여 명까지 태울 수 있다. 유럽 NO.1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는 카니발 코오퍼레이션 그룹의 맴버이자 전 세계적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선사다. 대극장부터 각종 다양한 면세점, 마사지숍, 여러 개의 수영장, 레스토랑, 스낵바를 갖추고 있다.

이번 성지순례 일정을 진행하는 믿음의 기업 HD크루즈투어존㈜ 김도현 총괄지점장은 “크루즈 관광선은 인류가 만든 지상 최대의 행복을 주는 교통기관”이라며 “이러한 수단을 성지순례라는 뜻깊은 사역에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 왔고, 회사 사람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해당 사업을 시작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김 지점장은 중동전쟁이 발발해 이스라엘로 가지 못하는 등 적잖은 난관도 있지만, 새로운 성지순례 코스를 끊임없이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도들의 여행 편의를 더욱 개선하는 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해당 사업을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게, 다녀 온 성도들의 후기를 접하는 것이다. 대부분이 목회자 분들인데 200% 만족하고 있다. 무엇보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서 여행도 하고 성지순례라는 뜻깊은 사역도 했다는 데에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 전국에 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해당 사업이 입소문을 타면서 회원들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여행 먼저 다녀올 수 있는 여행경비 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김 지점장은 “목돈이 없이도 갈 수 있는 크루즈 전문 성지순례 관광으로, 월 49,500원씩 15회분을 납입하면 나머지 경비를 내지 않아도 출발이 가능하며, 나머지 비용은 여행을 다녀와서 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 여행을 할 때 인솔자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위험을 없애기 위해 좋은 실력을 갖춘 인솔자가 대기하고 있다. 또 추가 옵션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여행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지점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 청년부 총무단을 거쳐 현재는 금요 청소년 철야예배 틴스파워 예배를 섬기고 있다. 교회 성가대에서 오래 활동하며 캐나다, 대만을 포함해 국내외 단기선교도 많이 다녀왔다고.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항상 고민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들을 생각하며 매일 성경말씀을 읽고 찬양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쓰임받길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기독문화선교회는 이번 성지순례와 관련해 강사진의 무료 집회를 열고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사진으로는 윤항기 목사, 배영만 목사, 한인수 장로, 서수남 장로, 서유석 집사, 송대관 집사, 태진아 집사, 이용식 집사, 김민정 권사, 원혁 집사 등이 참여한다.

집회 문의 및 여행 상담:1811-7084

▲(사)기독문화선교회 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상임대표 서정형.

▲(사)기독문화선교회 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상임대표 서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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