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논란과 교회의 어려움… ‘회개하라’는 부르심”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한국교회총연합, 2025 신년하례회 개최

▲한국교회총연합이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햇빛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025 한국교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이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햇빛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025 한국교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이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햇빛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025 한국교회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를 맞아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한교총 소속 회원 교단장과 총무·사무총장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됐다. 상임회장 류승동 목사(기성 총회장)가 대표기도한 후, 헤세드합창단이 ‘믿음의 파수꾼 되게 하소서’를 찬양했다.

이어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애절하신 하나님의 마음, 회복의 은총’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예배는 공동대표회장 박병선 목사(예장 합신 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국교회총연합이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햇빛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025 한국교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이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햇빛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2025 한국교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김종혁 목사는 설교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때에 국가적 논란과 한국교회의 어려움은, 회개의 자리로 나아오라는 하나님의 애절한 부르심”이라며 “지도자들이 먼저 하나님께 통회하며 부르짖으면, 요엘의 말씀처럼 재앙의 연수만큼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한국교회의 회개와 회복을 촉구했다.

이어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의 인도로 열린 ‘국난 극복을 위한 구국기도회 및 하례’에서는 회원교단 총회장들이 신년특별기도를 통해 2025년 대한민국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헌신을 다짐했다.

특별기도 주제는 ▲새로운 시작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회개와 헌신 ▲대한민국의 회복과 민족을 위한 기도 ▲남북의 평화와 통일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족을 위한 기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도 ▲저출산 극복 ▲동성애·차별금지법 저지와 건강한 가정을 위한 기도 ▲기후위기 극복과 창조 회복 ▲한국교회의 부흥과 연합 등으로 구성됐다.

신년 인사에서 김종혁 대표회장은 “새해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모두에게 있길 바란다”고, 김영걸 목사는 “한국교회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교리와 교파를 초월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마음을 모아 역할을 감당하자”고, 이욥 목사는 “섬기시는 교회 위에 번성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축복한다”고, 박병선 목사는 “복음을 분명히 전하며 복음적 삶을 살 때 이 나라가 회복될 줄 믿는다”고 했다.

새해 덕담 시간에는 상임회장 이규환 목사와 CBS기독교방송 김진오 사장, CTS기독교TV 최현탁 사장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와 축복을 나누며, 상임회장 김선 목사(예장 개혁개신 총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마무리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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