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워십’, 2월 1일부터 다음세대 회복 위한 ‘바울집회’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바울집회 포스터.

▲바울집회 포스터.

바울워십이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주제로 2월부터 4월까지 매월 한 차례 ‘바울집회’를 개최한다.

바울집회는 코로나 이후 무너진 청년들의 마음을 뜨겁게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2월 1일(1차), 3월 8일(2차), 4월 5일(3차)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성결대학교 오딧세이홀에서 진행되며, 젊은 부부를 위한 자모실도 마련된다. 1차 집회는 서종현 선교사와 알바스천 찬양팀이, 2차 집회는 김선교 선교사와 브리지임팩트 찬양팀이, 3차 집회는 전선택 목사와 어노인팅 찬양팀이 섬길 예정이다.

최원식 대표는 “크리스천 다음세대와 청년들을 위해 자비량으로 집회를 열었다. 아내와 의논을 거쳐 가정을 위해 모아 놓은 모든 재정을 한국의 다음세대와 청년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한 후 집회를 준비했다. 자비량으로 하다 보니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었으나, 순종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최 대표는 “이번 집회는 참석비와 헌금 없이 온전히 무료로 진행된다. 또 스태프도 모두 사역자(성결, 통합, 합동, 백석 등)로 배치해 집회 중 청년들을 위해 한 사람씩 기도해 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다음세대와 청년들이 다시 한 번 부흥의 때를 일으키는 세대가 되도록 전국에 있는 교회들은 다음세대와 청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같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부흥의 때가 오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접수: 조지혜 간사(010-2671-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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