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벳총회 선교부, 이주민선교 세미나 계획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아랍인들 모습. ⓒfreepik

▲아랍인들 모습. ⓒfreepik

대한예수교장로회 올리벳총회 선교부는 이주민 선교 활성화를 위해 이주민 선교 세미나를 4월 중 계획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각국에서 유입된 이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방법을 모색하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 선교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현재 한국에 이주민 인구가 급증하면서 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리벳총회 해외선교부는 이주민 선교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접근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선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주민 선교 전문가들과 목회자들이 강연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은 실제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도 배우게 된다. 또 패널 토론을 통해 이주민 선교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총회 관계자는 “이주민 선교는 단순한 복음 전파를 넘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역”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이주민 선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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