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바울집회 개최… “감동과 기쁨, 눈물 속에 하나님 사랑 느껴”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참석자들, 뜨겁게 회개하며 간구

2025 바울워십이 2월 1일 토요일 성결대학교 오딧세이홀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고후 2:15)’라는 주제로 제1차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알바스천 팀의 찬양 인도, 서종현 선교사의 설교, 전선택 목사의 기도로 진행됐다.

이날 서종현 선교사는 “예배가 무척 뜨겁다”면서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무대 위로 모두 불러 한 명씩 안수기도를 해 줬다. 예정에 없던 시간이었지만 모두가 회개하고 통곡하며 눈물로 기도했다. 서 선교사는 이후 개인 SNS에 바울워십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예배의 감동을 전했다.

참여한 모든 학생과 청년들은 “감동과 기쁨 그리고 눈물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 “청년의 때에 기도가 이렇게 달 줄 몰랐다”, “바울워십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다시 세상에서 일어설 힘을 얻었다”, “20대보다 더 열심히 뛰는 제 모습을 보고 울었다”면서 뜨거운 간증을 나눴다.

바울워십 최원식 대표는 오는 3월 8일 2차, 4월 5일 3차 집회 때는 예배자들을 위해 객석을 늘려 약 2,000석에 달하는 좌석을 보유한 대강당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바울워십은 총 3차 집회로 나뉘는데, 두 번의 집회만 남겨두고 있다.

오는 3월 8일 2차 집회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찬양과 설교, 기도 등의 순서가 이어진다. 찬양은 브리지임팩트 팀이, 설교는 김선교 선교사가, 기도는 전선택 목사가 맡을 예정이다. 3차 집회는 찬양 어노인팅, 메신저 전선택 목사다.

최원식 대표는 “2차, 3차 집회도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크리스천 청년들과 다음세대가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고 일어설 수 있는 예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집회는 사전신청서를 작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신청: https://forms.gle/Vppo1FQWV9TSFwYs8
신청 문의: 조지혜 간사(010-2671-8907)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행동하는프로라이프를 비롯한 59개 단체가 5일(수) 정오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헌재)의 이중적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헌재, 낙태법 개정 침묵하면서 재판관 임명만 압박?”

행동하는프로라이프를 비롯한 59개 단체가 5일(수) 정오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헌재)의 이중적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행동하는프로라이프 연대를 중심으로 바른교육교수연합,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1인 가구

“교회에서 ‘싱글’ 대할 때, 해선 안 될 말이나 행동은…”

2023년 인구총조사 기준으로 1인 가구는 무려 782만 9,035곳. 전체 가구 2,207만의 35.5%로 열 집 중 네 집이 ‘나 혼자 사는’ 시대가 됐다. 2024년 주민등록인구 통계상으로는 지난 3월 이미 1,00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한다. 2050년에는 전체의 40%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림택권

“오늘도 역사하시는 ‘섭리의 하나님’까지 믿어야”

“두 개의 평행선으로 이뤄진 기찻길이어야만 기차가 굴러갈 수 있듯, 우리네 인생도 형통함과 곤고함이라는 평행선 위를 달리는 기차와 같지 않을까 한다. 우리 앞날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그저 좋은 날에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곤고한 날에는 하나님이 우리에…

조혜련

방송인 조혜련 집사가 이야기로 쉽게 전하는 성경

생동감 있고 자세한 그림 1천 장 함께해 성경 스토리 쉽게 설명 재미 함께, 신학교수 감수 거쳐 조혜련의 잘 보이는 성경이야기 조혜련 | 오제이엔터스컴 | 614쪽 | 55,000원 CGN 에서 성경 강의를 할 정도로 성경을 많이 읽고 연구한 방송인 조혜련 집사가 ‘성경…

열방빛선교회 촤광 선교사

“수령 위해 ‘총폭탄’ 되겠다던 탈북민들, 말씀 무장한 주의 군사로”

“수령님을 위해 총폭탄이 되겠다던 북한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거듭나면서, 지금부터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위해 남은 생명을 드리겠다고 고백하더라” 열방빛선교회 대표 최광 선교사는 지난 25년간 북한 선교와 탈북민 사역을 …

북한인권재단 출범 정책 세미나

“인권 말하면서 北 인권 외면하는 민주당, ‘종북’ 비판 못 피해”

재단 설립, 민주당 때문에 8년째 표류 중 정치적 논쟁 대상 아닌 인류 보편의 가치 정부·여당·전문가·활동가들 역량 결집해야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주최한 ‘8년의 침묵, 북한인권재단의 미래는’ 정책 세미나가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