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억 자금 조달 및 자유경제구역 시공 참여
노아글로벌 주식회사(대표이사 장상흥 장로)와 캄보디아 자유경제구역(Cambodia Free Economic Zone, 회장 정병석)은 2월 3일 CFEZ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투자와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날 계약을 통해 노아글로벌은 이 프로젝트에 35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시공에도 참여해 한국의 앞선 건설 및 공정관리 기술을 통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캄보디아 자유경제구역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모델로 해 캄보디아 내 경제 발전 및 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서, 캄보디아를 동남아시아 경제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처음 진행되는 핵심 프로젝트다.
또 프놈펜 국제공항, 왕궁, 주요 상업지구에서 13~15km 내외에 위치한 총면적 2,676,791㎡(809,729평)에 달하는 부지를 대규모 스마트 시티로 개발하는 것으로, 국제업무단지, 하이테크 산업 클러스터, 복합 관광단지, 럭셔리 교육 및 주택 등으로 유치하고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