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순례’ 전문 로뎀투어, 하반기 상품 얼리버드 특가 진행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현지 치안 상황 완화로 현지 수요 증가 예상

외교부는 지난 1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의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대부분의 지역(가자지구 및 서안지구, 이스라엘 북부 지역 일부 제외)에 대해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 내 정세와 치안 상황이 완화된 점을 고려한 것으로, 2025년 올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성지순례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이스라엘과의 비자 면제 협정국 국민은 이스라엘 단기 방문 시 이스라엘 전자여행허가서(ETA-IL)를 입국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발급 비용은 25세켈(미화 약 7달러), 유효기간은 2년이다.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 로뎀투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초에 출발하는 이스라엘 지역 성지순례 여행 상품에 대해 문의 및 예약이 급증했다” 고 전했다.

이에 맞춰 로뎀투어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초까지 출발하는 이스라엘 지역이 포함된 출애굽 성지순례 상품에 대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뎀투어 관계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개인 및 교회 단체 등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가격 경쟁력 있는 맞춤형 성지순례 상품을 기획해 로뎀투어만의 확실히 차별화된 성지순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지순례 예약 문의: 1688-9182, www.rothemtour.com (로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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