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민주당 사법부와 관료주의 지역 행정 바로잡고
기성 정치권이 감당 못한 세대교체와 개혁 실현
실용적이고 책임 있는 정치 제시하는 선거 전략
자유통일당이 오는 4월 2일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7명의 후보자를 추가 공천 확정했다. 이로써 자유통일당은 총 8명의 후보를 공천 확정지었다.
자유통일당은 금번 선거를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헌법재판소를 장악한 친민주당 세력, 민주노총과 같은 전위조직을 동원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동을 벌이는 거대 좌파 카르텔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했다.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을 역임한 충남 아산시장 김광만 후보(정치·행정 전문가)를 비롯해 7명의 후보를 추가 공천한 자유통일당은, 친민주당 성향의 사법부·관료주의에 물든 지역 행정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자유통일당은 이번 선거에서 기성 정치권이 감당하지 못한 세대교체와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1일 구로구청장 후보로 이강산(정치·경제 전문가) 후보를 공천, 전면 배치한 바 있다.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구로구청장 후보에서 보수 유일 후보로 나설 이강산 후보는 “현재의 무정부 상태를 야기한 민주당 좌파 카르텔을 반드시 깰 것”이라며, 이번 구로구청장 선거를 구로구와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중요 변곡점으로 규정, 우파 총결집에 나설 계획이다.
이종혁 혁신위원장은 “좌파 독점 정치의 틀을 깨고, 국민에게 실용적이고 책임 있는 정치 세력을 제시하는 선거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천 확정된 8명의 후보자로, 기초단체장 선거에 이강산 구로구청장 후보(AI전략위원장, 전 (주)아모텍 기획조정실), 김광만 아산시장 후보(2,4대 아산시의원, 7대 충남도의원)가, 광역의원 선거에 최다스림 대구 달서구 후보(청년위원장, 달서구당협위원장), 신재호 경기 성남시 분당구 후보(미래경기도정위원장, 분당구당협위원장)가, 기초의원 선거에 박흥옥 서울 동작구 후보(5, 8대 동작구 의원 8대 동작구 결산감사 위원장), 원유희 서울 마포구 후보(여성위원장, 마포구당협위원장), 김상구 경남 양산시 후보(미래인재교육위원장, 양산시당협위원장), 박종열 전남 광양시 후보(노동인권개선위원장, 광양시당협위원장)가 출마하게 됐다.
자유통일당 관계자는 “탄핵 선동과 헌재 조작을 일삼는 민주당과 이를 방조하는 사법부, 민주노총의 전횡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일꾼들의 정당, 자유통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