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 해 66,519명에 복음 전해 27,541명 결신
현재 한국교회 내 청소년 이하의 복음화율은 4%다. 잃어버린 96%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자녀로 돌아오게 할 대안은 무엇일까?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어린이 주간 성경반인 ‘새소식반’(Good News Club)은 1년에 두 차례, 봄과 가을에 열린다. 새소식반 교사는 강습회를 통해 훈련받고, 이후 매주 1회 이상 일정 시간에 예수님을 모르는 어린이들을 가정, 공원, 놀이터, 기관, 교회 등에 모아서 복음을 전하고 가까운 교회로 인도하는 어린이 전도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새소식반은 ‘JYC’(Junior Youth Challenge)라고 불린다.
2024년에는 전국 165곳의 강습회에서 교육받은 5,182명의 교사가 2,165개 새소식반을 운영해 66,519명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 중 27,541명이 결신했고, 2,008명이 교회로 연결됐다.
새소식반 전도 프로그램은 찬송(10분), 성구암송(8분), 성경공과(15분), 선교진흥(10분), 복습게임(10분) 등을 1시간 정도 진행한다. 이후 복음을 접한 어린이가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돕기 위한 구원상담 시간에 복음을 쉽고 선명하게 제시해, 어린이의 전 인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소식반은 이 땅에서 자라고 있는 530만여 명의 어린이(14세 이하)들이 단 한 번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명확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이며 대안이다.
교회 밖에는 잃어버린 어린이가 너무 많다. 주님은 죄로 잃어버린 어린이를 찾기 원하신다. 어린이 없는 한국교회의 미래는 있을 수 없다. 어린이들을 잃는 것은 교회의 미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의 전국 55개 지회는 3월 초부터 시작하는 새소식반 주간강습회에 많은 교회와 교사 및 사역자들이 참여해 훈련받고 전도 현장으로 나가도록 돕고 있다.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새소식반 홈페이지: https://www.cef-gnc.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