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아교육협력재단, ‘2025 정기총회 및 사랑의 밤’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사)파우아교육협력재단 2025 정기총회가 진행 중이다.  ⓒ강혜진 기자

▲(사)파우아교육협력재단 2025 정기총회가 진행 중이다. ⓒ강혜진 기자

(사)파우아교육협력재단은 27일(목) 오후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 사랑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영백 사무총장의 환영인사, 한윤식 이사의 개회기도, 손봉호 이사장의 말씀, 저녁만찬 후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는 손봉호 이사장, 박창일 이사, 한윤식 이사, 김용욱 감사, 장영백 사무총장 등 출석회원 12명, 위임회원 14명 총 26명(총회원 55명 중 과반수)이 참석했다.

의장 손봉호 이사장의 개회선언, 장영백 사무총장이 전 회의록 낭독, 김영욱 감사의 감사보고, 장영백 사무총장의 2023년 회계 및 사업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가 이뤄졌다. 

2024년 사업보고에 의하면 제11차 교육선교컨퍼런스, PAUA 하상육 장학금 지급, GSE(Global Standard Education Project) 진행(조정구 이사 후원), 유초중등 회원 학교 확대, KOICA-KCOC 사업 참여, 파우아교육선교총서-01 교육선교길라잡이 발간, 파우아 리더십세미나 개최, K국 이상훈 교수 선교사 파송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교수지원단 김용수 단장은 키르지스스탄 케인대학에서 11과목, 캄보디아 라이프대학에서 5과목 강의 등을 포함한 교육 지원 활동에 관해 보고했다. 2023년 9월 28일 설립된 교수지원단은 현재 교수 선교사 54명을 비롯해 총 70명이 활동 중이며 매주 월요채플, 전체 선교사 회의, 학기 중 1회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사업으로 제8회 교육선교 아카데미(기본과정)가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서울영동교회와 온라인(줌)으로 진행 중이다.

파우아-하상육 장학금(2억 원)과 파우아-손병철 장학금(5천만 원) 사업을 통해 2024년 12개 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한 데 이어, 2025년에도 회원 학교를 확대해 학교당 1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제11차 교육선교포럼 개최, 심재승 연구소장의 한글도서 ‘기독교교육선언-교사가이드북’의 영문 개정판 ‘Let All Children Come to Me’와 영문도서 ‘Engaging Faith: My Story in God’s Story’의 번역서 출간, 신규 회원학교 발굴 및 영입, 유관 기관들과 네트워킹 및 MOU 확대, 제12차 국제 컨퍼런스 준비(2026년 개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기총회 이후 우간다 쿠미대학교 홍세기 전 총장의 간증, 테너 김현호·예향워십댄스선교단의 공연, 장영백 사무총장의 비전나눔 시간,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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