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청년들이 태극기 흔들며 “대한 독립 만세” 외쳐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행진 재연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중인 참석자들.
▲행진 재연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중인 참석자들.

3월 1일 대구 동성로에서 삼일절을 맞아 기독교 애국 운동 역사 바로 알리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3.1운동 재현을 위해 준비된 한복, 대형·소형 태극기 등이 놓였고, 특히 소형 태극기가 큰 인기를 끌어 참가자들은 이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다.

3월 개학을 앞두고 놀러 나온 청소년들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형 태극기를 손에 쥐고 삼일절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또 일부 청소년들은 한복을 입고 단상에 올라가 자발적으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순 열사와 안중근 의사의 기독교 신앙과 애국 정신을 알리기 위한 영상도 상영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특히 무료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에 나섰다. 초등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기부하는 모습을 볼 때,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또 많은 인파가 몰려 일손이 부족할 정도였지만 초등학생 전휘온 학생(대구동부교회)과 버스킹 연주자 김종완 청년(황금교회), LED 차량 운전사 박지훈 씨, 참좋은 교회 김병용 집사 등 다양한 이들이 힘을 보태 행사 운영을 도왔다. 이 모습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뜨겁게 스며들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를 주도한 전상욱 집사(대구 동부교회)는 “내년에는 더 많은 운영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대구에서 기독교 문화 부흥 운동을 일으켜 보겠다”며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대구지역 기독교 애국 운동 역사 알리기.
▲대구지역 기독교 애국 운동 역사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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