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작은 교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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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원형(본질) 회복 칼럼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자기 백성을 구출하신 목적은 하나님 자신이 거하실 성막을 짓기 위함이셨습니다. 지으라고 명하신 성막의 외형은 작고 보잘것없이 초라해 보였으나, 그것이 완성되자 그 안에는 하나님의 모든 영광으로 충만했습니다. 교회는 생명의 참된 양식을 먹여 주는 ‘작은 겨자씨’와 같아야 합니다. 작은 성막이지만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충만하신 영광이 가득한 것처럼, 작은 교회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시며 하늘에서 내려오신 참 생명의 떡이신 예수를 날마다 먹여 주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면 더 이상 ‘작은 교회’가 아닙니다. 모든 성도들은 외형의 교회보다는 내용적으로 하나님의 임재와 충만으로 생명의 참 떡을 주는 교회를 찾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생명의 참된 양식을 먹을 수 있는 교회라면 결코 ‘작은 교회’가 아닙니다.

(사) 성경 원형 (본질) 회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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