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봉안을 위해 탄생한 아름다운 유골보석 영옥(Memorial-gem)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유골보석 대표 기업’ 본향

▲유골보석 영옥.
▲유골보석 영옥.

기술의 발전으로 가신 이의 유해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할 수 있게 유골을 보석화(결정체)한 영옥(Memorial Gem)을 성경함 속에 봉안하여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았다. 유골보석 영옥(靈玉)은 소중한 삶을 살다 가신 고인을 깨끗하고 품위 있게 모실 수 있도록 유골 분을 보석(구)형상으로 생성한 아름다운 결정체를 말한다.

본향은 ‘믿음을 가진 세계인들이 영옥으로 사랑한 고인을 어두움과 거부감이 있는 공간이 아닌 밝고 은혜가 충만한 공간에 모실 수 있는 아름다운 추모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발명한 기술이다.

“성경 속에 살다 성경 속에서 영면하다.”
‘바이블 영옥 봉안함’

▲바이블 영옥 보관함.
▲바이블 영옥 보관함.

남은 이와 가신 이의 공통된 염원은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이고 싶다는 것이다. 가신 이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모시는 것은 남은 이의 몫으로 본향의 ‘바이블 영옥 봉안함’은 “성경 속에 살다 성경 속에서 영면(永眠)”이라는 주제로 탄생하게 되었다.

유골보석 영옥은 유해가 깨끗하고 변질이 없는 아름다운 형상의 결정체로 생성되어 거부감이 없고, 곰팡이의 발생 등 변질과 해충의 침범을 근본적으로 방지하여 혐오감이 없게 되었다. 거부감과 변질이 없기에 종교시설, 가정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깨끗하게 모시는 유족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민 또는 거주지를 이전 할 경우 추모가 편리한 곳에서 옮겨 모실 수 있고 천재지변 또는 화재 시에도 유골의 훼손이나 분실을 막을 수 있다.

종교의 구분이 없는 영옥 봉안 방식은 현재 200여 곳의 다양한 종교시설에 도입되고 있다. 바이블 영옥 봉안함을 이용하여 종교시설 집단 봉안 시 항온, 항습시설 필요 없이 기존 봉안당 대비 4배 이상 안치가 가능하여 경제적인 장점까지 지니고 있다.

유해가 변질 없는 아름다운 형상으로 생성된 유골보석 영옥(Memorial-gem)

▲유골보석 영옥.
▲유골보석 영옥.

유골의 구조는 다공질이기에 주변의 습기를 잘 흡습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곰팡이와 악취의 발생 등 유골분의 변질이 생겨 거부감의 발생과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골보석 영옥은 유골의 다공질 구조를 메우고 거부감을 없도록 하기 위해 초고온 순간 용융(溶融*녹임*melting)단계를 거쳐 아름다운 구슬 형태로 생성한다.

본향은 아름다운 영옥으로 생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차별화된 유골처리 과정을 거치고 있다. 기도→탈철(의료 보철물, 못 등 불순물 제거)→초고온 순간 용융→영옥 생성 완료의 과정을 거치며 전 과정은 총 90분 내외 소요되며 전체 과정은 유가족 참관하에 진행된다.

화장이 끝난 유골분에는 임플란트 치아, 인공 의료 보철물, 관에 사용된 못 등의 많은 불순물이 섞여 있으나 화장장에서 이를 철저하게 제거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대충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본향은 고인의 순수 유골분에 일체의 첨가물 없이 고유의 색을 발현하기 위해 이 작업을 유가족 앞에서 공개리에 진행한다. 고인마다 각기 다른 색상과 양으로 아름답게 생성된 유골보석 영옥은 당일 바로 모시고 갈 수 있다.

내 사랑 내 곁애(愛), 추모 액세서리 with YOU

사랑한 고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하고 싶은 유족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본향은 이런 유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양한 디자인, 소재로 고인과 함께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개발하였다. 목걸이, 반지, 팔찌 등 액세서리 안에 유골보석 영옥을 봉입하는 방식(특허)을 적용한 with YOU는 일부분의 유골분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

2002년 상용화된 ‘영옥 생성기’ 세계 최초 개발한 본향

▲본향 배재열 대표.
▲본향 배재열 대표.

대한민국 장례문화 개선의 선두 업체인 본향(대표 배재열)의 기술은 세계 최초의 특허 기술로써 국내 및 국제 특허법의 보호를 받는 기술로만 구성되어 있다. 본향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인도,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 특허등록 및 50여 건의 특허 등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품질 환경 경영시스템 인증(ISO 9001, IS0 14001)업체로 특허청장상을 받기도 했다.

본향은 유골보석 생성기 제조, 내부 소재 개발 및 생산, 마지막 서비스까지 직접 일괄 담당하는 국내 유일한 회사이다. 현재 용인시가 운영하는 국가 시설인 용인평온의숲에 입점하여 대국민 홍보에 임하고 있으며, 2018년 우리나라 최초로 장례 관련 기계장치시스템(영옥 생성기)을 수출하는 실적을 이뤄냈다.

본향은 늘어나는 해외 영옥 생성, 기계 수출 문의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회사 메모리안을 추가 설립하여 유골보석생성기의 해외수출 일반인 대상으로 봉안옥(Memorial Gem: 영옥·자화사리 통합 브랜드)이라는 브랜드명으로 이별의 고통 속에 있는 유족께 감동의 시간을 선물하며 사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극복 스톤 롤 슬라이드 투쟁 어려움 저항 심연 도전 장애물 경험 불편 역경

회복탄력성,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은 현대 사회의 피상적 강함 개념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강인함을 새롭게 조명하는 책이다. 저자는 강인함이 단순한 공격성이나 무감정함이 아닌, 오히려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깊은 내…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미래목회포럼

“애국가, 신앙과 민족정신 만나 표현된 최고의 걸작”

애국가 통해 나라 사랑 되새기자 하나님만 독립 해방 주신다 고백 이념과 갈등 넘어 하나 묶을 도구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정기포럼이 ‘애국가와 나라사랑: 애국가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라는 주제로 5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금산교회

여성 차별과 신분제 타파, 문맹 퇴치와 한글 보급까지

3. 여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 남존여비로 여성 교육 전무 선교사들, 여성 교육 강조해 하나님 동일한 형상 일깨워 이화학당 등 교육기관 설립 내한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나타난 세 번째 큰 변화는 여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였다. 이는 여성 교육과 여권 신장의 결…

거모연

감리교 ‘거모연’, 민주당의 ‘헌법 파괴적 입법’ 규탄

감리교 시민단체 ‘거센 파도를 이기는 모래알 연합’(대표 박온순 목사, 이하 거모연)이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입법 행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