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진 김용희·성권상 목사, 뉴저지·뉴욕·오하이오 순회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김순희 목사)는 지난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미동부지역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했다.
성회 주강사인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 성권상 목사(행복한교회)가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등을 돌아가며 성회를 열었다.
한국기독교영풍회 증경회장 성권상 목사(행복한교회)는 3월 15일(토) 저녁 뉴저지의 베데스기도원(원장 최현숙 목사)에서 ‘기도 응답의 비밀’(막16:19)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도가 기도할 때 장애물을 제거하면 응답을 더욱 잘 받게 된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 3월 16일(주일) 뉴저지의 성도교회(담임 허상회 목사)에서는 ‘예배가 답이다’(창 46:1~4)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야곱이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야곱의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 우리도 문제가 있을 때 반드시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한다”는 말씀으로 은혜를 전했다.
이날 뉴욕의 양무리장로교회(담임 이준성 목사)는 집회차 뉴욕을 방문한 대신대학원대학교 교회성장연구원장 김용희 목사를 초청해 주일예배를 드렸다. 김용희 목사는 ‘하나님나라’(눅 17:20-21)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구원받은 한 영혼에게 자신의 큰 일을 맡기시는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착하고 충성된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평생 위대하고 큰 일을 기대하며 살았던 인물이 바로 윌리엄 캐리다. 그는 ‘하나님께 놀라운 일을 기대하고, 또 하나님을 위해 놀라운 일을 시도하라’는 좌우명으로 살아, 결국 인도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이뤘다”고 했다.
이날 예배에는 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등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회장은 양무리장로교회에 선교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용희 목사는 예배 직후 뉴저지 하나님기뻐하시는교회(담임 이재섭 목사)로 이동해 ‘쓰기 편한 그릇’(왕하 4:1~7)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이 쓰시기에 편한 그릇이 되자. 깨끗한 그릇이 되자. 단단한 그릇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후 이음선교단(단장 김애영 선교사)이 특별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김용희 목사는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성장연구원장과 한국기독교부흥사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