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거협 “내란 음모조작과 사기 탄핵 규탄”
거대 야당, 일방적 횡포로 국정 마비
헌재, 절대다수 염원 수용해 기각하라
한국교회, 반국가세력 척결 앞장서라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가 25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내란 음모조작과 삼권 분립을 무너뜨린 사기 탄핵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선언문을 통해 “계엄 전까지 거대 야당은 일방적인 횡포로 국정을 마비시켜 왔다”며 “이에 나라를 위기에서 건지기 위해 대통령은 헌법에 부여한 고유권한인 계엄을 선포했다. 그 결과 이 사실에 눈이 감긴 절대 다수 국민을 계몽시킨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니 수괴라느니 하는 내란 프레임으로 덮어씌워 국민을 선동한 민주당은 그 책임을 통감하고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8인의 헌재 재판관들을 향해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규탄하는 2030 세대를 비롯해 매일 거리에서 눈물로 나라를 지키려는 절대다수 국민의 염원을 수용하여 기각하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를 향해서는 “지난 4개월 가까이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탄핵 중독당이 되어버린 거대 야당의 횡포에 침묵하고 찬동한 것을 회개하고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반국가세력 척결에 앞장서라”고 했다.
한편 감거협은 “김병주라는 의원이 전과 4범 민주당 대표 암살소식을 언론이 흘리자 장신대 모 교수가 ‘암살 계획의 성공을 빈다’ 라고 한 워딩을 문제삼아 사냥개가 마치 먹잇감 찾아 공격하듯 그 교수 실명을 거론하며 공격하는 것을 보았다”며 “그런 김병주 의원에게 그가 몰라서 언급 안 했는지 알고도 기피했는지 모르나 더 심각한 사실에 대해 묻고 싶다. 그 심각한 사실이란 최근 감신대 학부생 종교철학 수업시간에 발언한 말이다. 그 강사는 목회자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신학생을 대상한 수업시간에 ‘자신이 투명인간이 될 수 있다면 윤 대통령 목을 따고 싶다’라는 섬뜩한 살인성 주장을 하여 현재 사회적으로 일파만파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다음은 감거협의 선언문 전문.
내란 음모조작과 삼권 분립을 무너뜨린 사기 탄핵을 규탄한다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라고 했다. 사람이 하는 말은 그가 평상시 마음에 품은 것을 다만 입을 열어 말할 뿐이다. 따라서 그 마음의 상태가 병든 자인지 건강한 자인지, 진정성을 가지고 애국하는 마음인지 거짓되고 반국가세력의 음모인지는 그가 하는 말을 들어보고 그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다.
예컨대 지난 2024년 1월 탄핵을 일삼아 온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의 노력이 폄훼되지 않고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망발을 쏟아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엊그제는 역대 전역 장성들을 부끄럽게 하는 김병주라는 의원이 전과 4범 민주당 대표 암살소식을 언론이 흘리자 장신대 모 교수가 ‘암살 계획의 성공을 빈다’ 라고 한 워딩을 문제삼아 사냥개가 마치 먹잇감 찾아 공격하듯 그 교수 실명을 거론하며 공격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 김병주 의원에게 그가 몰라서 언급 안 했는지 알고도 기피했는지 모르나 더 심각한 사실에 대해 묻고 싶다.
그 심각한 사실이란 최근 감신대 학부생 종교철학 수업시간에 발언한 말이다. 그 강사는 목회자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신학생을 대상한 수업시간에 ‘자신이 투명인간이 될 수 있다면 윤 대통령 목을 따고 싶다’라는 섬뜩한 살인성 주장을 하여 현재 사회적으로 일파만파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런 자가 탄핵 찬성하는 민주당 지지세력의 현주소다. 이 독설을 퍼부은 감신대 종교철학 강사는 마치 1968년 1월 21일 새벽 청와대를 습격하러 침투한 31명의 무장간첩 중에 유일한 생존자였던 김신조 소위가 57년 전에 그 당시 기자가 묻는 질문에 ‘박정희 대통령 목을 따러 왔다’는 말과 그 워딩이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결국 그런 거대 야당은 대통령을 비롯 행정부 사법부를 겨냥한 탄핵을 지금까지 무려 29번이나 계속해 왔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이는 민주당 지키려는 방탄탄핵이요, 사기 탄핵임이 어제 국무총리 기각 및 각하 선고가 증명해주었다. 아울러 몇 주 전 감사원장, 검사 등의 탄핵 기각 등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그러나 몸집만 불린 거대 야당은 여전히 탄핵에 배고픈지 지난주 최상목 부총리마저 30번째로 또 탄핵 발의한 상태다.
이른바 탄핵중독증, 탄핵광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나라를 쑥밭으로 만들 수는 없다. 마치 미국의 보험설계사 헐버트 윌리엄 하인리히가 데이터를 분석해 발견한 1:29:300 하인리히 법칙과 같은 나라가 되었다. 이를테면 하나의 대형사건 터지는 곳에는 이미 29번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고, 그 이전에 300번의 사고 징후가 있었다는 법칙이다.
즉 대통령 계엄 선포는 이 계엄이 있기 전 29번의 탄핵이 있었기 때문이고, 그리고 그 이전에 300명의 국회의원 중에 자체 내분의 징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일을 거대 야당이 국민을 화합하기는커녕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탄핵찬성 시위군중 속에 앞장서서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라고 정죄하여 탄핵시켜 직무를 정지시키는 등 행정부를 마비시켜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도 성이 차지 않았는지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의 힘 일부 국회의원을 내란동조자라고 공격하여 탄핵과 내란 몰이로 국민을 선동하고 세뇌시키는 공산주의 수법을 쓰고 있다. 더 나아가 그런 애국시민들 또는 학생들을 향해 극우 프레임을 씌워 대한민국 국민을 이간질시키고 갈등을 증폭시키는 패악질을 일삼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미 보도된 다음의 워딩을 거대 야당과 헌법 재판관들은 법과 양심을 겸비한 지성으로 어느 쪽이 진정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겼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기 바란다.
지난 1월 15일 관저에 있는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공수처와 경찰 3,000여명이나 동원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체포 시도를 앞두고 전북이 지역구인 검사출신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수갑 채워 나올 때까지 총 맞더라도 들어가라.” 라는 과격한 발언으로 공수처와 경찰을 자극시켰다.
그러나 동일한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달랐다. ‘...경호처도 경찰도 공수처도 모두 우리 국민이다. ‘누구도 다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출석하겠다’라고 하며 불법체포였지만 자진 출두함으로써 유혈사태를 면할 수 있었다. 누가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한 워딩이고 처신이었는가?
이에 우리는 거대 야당과 헌재 그리고 한국교회를 향해 아래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 계엄 전까지 거대 야당은 일방적인 횡포로 국정을 마비시켜왔다. 이에 나라를 위기에서 건지기 위해 대통령은 헌법에 부여한 고유권한인 계엄을 선포했다. 그 결과 이 사실에 눈이 감긴 절대 다수 국민을 계몽시킨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니 수괴라느니 하는 내란 프레임으로 덮어씌워 국민을 선동한 민주당은 그 책임을 통감하고 해체하라.
-. 8인의 헌재 재판관들은 국민이 직접 뽑은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규탄하는 2030 세대를 비롯해 매일 거리에서 눈물로 나라를 지키려는 절대다수 국민의 염원을 수용하여 기각하라.
-. 한국교회는 지난 4개월 가까이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탄핵 중독당이 되어버린 거대 야당의 횡포에 침묵하고 찬동한 것을 회개하고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반국가세력 척결에 앞장서라.
2025. 3. 25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목회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