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철, 강풍과 비 대비해 노후된 교회 첨탑 정비해야”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성실기독공사, 32년 노하우로 책임 있는 시공과 철저한 AS 보장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폭우에 대비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행안부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전 세계가 이미 이상기후에 직면했고, 한국도 지난해 시간당 100㎜가 넘는 극한 호우가 다수 관측됐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낡은 교회 종탑이나 간판은 강풍과 비로 인해 파손될 위험이 크다. 종탑 파손 및 붕괴 사고는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에, 이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앞서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교회 첨탑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법령을 개정해 첨탑 설치 신고와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의무화한 바 있다.

교회 종탑, 종각, 십자가 공사와 관련해 32년 동안 현장에서 일해 온 성실기독공사 박진홍 대표는 “노후된 종탑부터 간판에 이르기까지, 무엇보다 안전하게 시공하는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와 정성으로 누구보다 교회의 필요를 잘 알고 채워주고 있다.

종각의 경우는 스테판 종각, 알미늄판 종각, 칼라판 종각, 동판 종각이, 종탑에는 일반앵글종탑, 스텐앵글종탑, 아연도금종탑이 있다. 십자가에는 스텐 십자가, 알미늄 십자가, 네온 십자가 등이 있다.

박 대표는 “성실기독공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시공과 철저한 AS로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성실기독공사.

▲성실기독공사.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하화교회의 산불로 인한 화재 전후 모습

120년 된 교회도 불탔다… 산불 피해 확산

예장 통합 소속 하화교회(담임 김진웅 목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전소됐다. 1904년 설립돼 약 1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교회는 건물 전체가 불에 타 큰 피해를 입었다.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위치한 이 교회는 이 지역 산불 발생 나흘째인 3월 25일 강풍…

하화교회

예배당·사택 잃은 교회들… 산불 피해에 긴급 기도 요청

경북 지역을 휩쓸고 있는 대형 산불과 관련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잇따라 목회서신을 발표하며 전 교회와 성도에게 긴급 구호와 중보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일부 교회들은 예배당과 사택이 전소되는 등 실질적인 …

세이브코리아

“현 상황 분노 않으면, 거짓에 속는 국민 될 수밖에”

세이브코리아, 성금 2억 기탁 손현보·전한길 등은 울산으로 서울 등 전국 10개 도시 개최 매주 토요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세이브코리아)가 3월 29일에는 특히 영남권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한 산불의 …

이 기사는 논쟁중

WEA 서울총회 개최반대연합회

“WEA 지도자들, 시간 흐를수록 다원주의로”

2025 WEA 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 기자회견이 3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예장 합동 총회회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연합회장 맹연환 목사는 “총회 안에서도 WEA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