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잘 낫지 않는 신장병 희망보고서」 등 발간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수십년간 축적한 경험 토대로 작성

▲김영섭 원장의 신간 3권.

▲김영섭 원장의 신간 3권.

침향에 관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전 동대문문화원장, 무학로 132)이 수십년간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만성 신장병에 침향 희망 보고서」, 「Reports of hope for kidney disease that does not heal well」(신장병 희망 보고서 영문판), 「잘 낫지 않는 신장병 희망 보고서」 등 3권의 책을 발간했다.

「만성 신장병에 침향 희망보고서」는 침향을 40여 년 연구하고 30여 년 임상에 활용하면서 울고 웃었던 이유를 시작으로 ▲잘 낫지 않는 만성 신장병에 침향을 쓰는 이유 ▲기사회생의 명약으로 침향을 꼽는 이유 ▲오장육부를 살리는 침향의 비밀 ▲최고의 명약 침향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질병들 ▲신장병의 명약 침향도 진품이라야 ▲최고급 침향의 4가지 조건 ▲진품 침향 AAR, 유사 침향 AML 어떨게 다르기에? ▲우후죽순 침향 제품 깐깐하게 고르는 팁 ▲백약의 왕 침향 궁금증 일문일답 ▲침향의 대중화 ‘득과 실’ 등에 대해 수록돼 있다.

「잘 낫지 않는 신장병 희망보고서」는 신장병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잘 낫지 않는 신장병 바로 알기 ▲신장병을 예방·치료하는 중요한 습관 6가지 ▲신장병 치료의 새 희망 12씨앗요법과 침향 뭐기에? 등 3가지 파트로 나눠 수록했다.

저자 김영섭 원장은 “국내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침향은 함량도 적고 질 낮은 것을 사용해 효능이 낮다. 침향의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그에 대해 잘 알고 최고 품질의 것을 사용해야 한다”며 “오랫동안 침향에 대한 연구로 국내에서는 저를 따라 올 전문가가 없다고 자부한다. 침향에 대해 잘 알고 효능을 느끼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15년 전까지만 해도 신장전문내과가 없었고 전문의사도 적었다. 그러나 지금은 종합병원에서 최고 큰 내과가 신장전문내과다. 그만큼 현재는 신장병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그동안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만들었다. 음식 조절로도 신장병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다. 이 책을 읽으면 신장병을 50%는 예방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Reports of hope for kidney disease that does not heal well」는 「잘 낫지 않는 신장병 희망보고서」의 영문판 책으로, 한학으로 신장병 치료에 대해 궁금해하는 외국인을 위해 발간했다.

김 원장은 “식이요법으로 신장병을 고친다는 소문에 외국인도 큰 관심이 많다. 이를 위해 영문판 책도 준비했다”며 “이 책은 미국 하버드대학에 제출됐다. 그만큼 전 세계가 한학으로 신장병 치료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했다.

▲김영섭 원장.

▲김영섭 원장.

한편 김영섭 원장은 건국대 경제학과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한한의사협회 전국대의원총회 부의장 ▲중국 요령성 중의연구원 객원교수 ▲국민대학교 공연예술원 겸임교수(예술보건학) ▲필리핀 국립이히스트대학교 종신석좌교수 ▲국가원로회의 부위원장 ▲한미친선 연합회 운영위원장 등의 이력이 있다. 국민훈장 목련장·대한민국 문화훈장 등 2개의 훈장 외의 수많은 수상을 했다.

주요 저서로 「평범한 세상을 위하여-시사 칼럼집」, 「한방 성의학 동의보감-꿈을 주는 남자 꿈을 꾸는 여자」, 「3초마다 한 번씩 기를 세우는 책」, 「이것이 침향이다」, 「뭐니 뭐니 해도 밥상이 보약이다」, 「수필집: 들꽃이 나를 울린다」, 「내가 만드는 한방 생주스 60」, 「신장병 이제는 고칠 수 있다」, 「무병장수 건강법」, 「내 아내가 꼭 알았으면 하는 한방상식 123」, 「한방으로 푸는 생활 성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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