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경제적 자립 위해 열심히 돕겠다”
밥피어스아너클럽, 누적 1억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
월드비전 Finish The Job 캠페인 일환으로 나눔 동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주드림치과 성민지 원장을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이들을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성민지 원장은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된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은 성민지 원장을 YLC(Young Leadership Council) 36호 위원으로 위촉했다. 젊은 크리스천 CEO들이 함께 모인 YLC는 현승원(디쉐어 의장) 위원장을 주축으로 주언규 PD, 이미나 스파더엘 대표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민지 원장은 “탄자니아의 한 마을의 자립을 돕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크리스천으로서 이 일을 통해 아프리카의 한 마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나아가 복음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길 응원하고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김성태 본부장은 “아프리카 국가의 완전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피니시 더 잡’ 캠페인에 YLC 위원으로 성민지 원장님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마을들이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완전한 자립을 통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기존 마을 단위로 진행하던 국제개발 활동을 국가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완전하게 해결한다는 목표로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주드림치과: http://www.judre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