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 올해도 세계적 명문 진학 성과 눈길… “비전뿐 아니라 실체적 결과로”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가을학기 입학설명회, 4월부터 전국 순회 개최 예정

▲GVCS 글로벌선진학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문경캠퍼스, 음성캠퍼스, 미국 브로드포딩 캠퍼스, 세종창의캠퍼스.

▲GVCS 글로벌선진학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문경캠퍼스, 음성캠퍼스, 미국 브로드포딩 캠퍼스, 세종창의캠퍼스.

글로벌 교육과정으로 국내외 명문대학 진학률을 매년 높여 온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 이하 GEM·GVCS)가 2025학년도 입시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은 이번에도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세계 최상위권 대학에 다수 합격했으며, 높은 수준의 장학금까지 약속받았다. GEM·GVCS는 올해 가을학기 입학설명회도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비리그 포함,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명문대 대거 합격

글로벌선진학교는 US NEWS와 QS 세계대학 랭킹을 기준으로 미국 내 최상위권 대학은 물론, 유럽·아시아권 유수의 대학까지 폭넓은 합격자를 배출하며 글로벌 명문 교육기관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GVCS 글로벌선진학교 수업 모습. GVCS는 문경, 음성, 세종, 미국 동부 브로드포딩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GVCS 글로벌선진학교

▲GVCS 글로벌선진학교 수업 모습. GVCS는 문경, 음성, 세종, 미국 동부 브로드포딩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GVCS 글로벌선진학교

특히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다트머스대학(Dartmouth College),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뉴욕대학교(NYU) 등에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홍콩대학교(Hong Kong University),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 등 아시아 최상위권 대학에도 다수의 학생들이 합격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대학으로 평가받는 미네르바대학교(Minerva University)에 10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도 있다. 합격자들은 학비 전액 또는 상당 부분의 장학금을 약속받았으며, 4월 말까지 추가적인 발표가 예정돼 있어 장학금 총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월 3일 현재까지 장학금 약속 총액은 한화로 약 70억 원에 달한다.

유럽·아시아권 대학 진학도 다수… 학비 부담 줄이고 경쟁력 확보

미국과 캐나다 외에 유럽과 아시아 지역 주요 대학으로의 진학도 두드러졌다. 특히 학비 부담이 비교적 적으며 전공에 특화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들에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위트레흐트대학교, 아인트호벤공과대학교, 독일 컨스트럭터대학교, 스위스 글리옹호텔학교, 벨기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스페인 마르베야의 레로쉬호텔경영대학, 홍콩중문대학교, 시티유니버시티 오브 홍콩, 일본 와세다대학교, 리츠메이칸대학교 등 유수의 대학에 학생들이 합격했다.

이들은 주로 생명과학, 보건, 관광,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의 실용학문 위주의 학과에 집중돼 있으며, 많은 경우 현지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대학들로, 글로벌선진학교의 국제화 교육 성과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GVCS 글로벌선진학교 수업 모습. GVCS는 문경, 음성, 세종, 미국 동부 브로드포딩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GVCS 글로벌선진학교 수업 모습. GVCS는 문경, 음성, 세종, 미국 동부 브로드포딩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경캠퍼스 디자인 트랙, 예술명문대 진학 성과 ‘주목’

문경캠퍼스에서는 지난 4년간 디자인 트랙을 포함한 전문 교육 과정을 강화해 왔고, 올해 그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고 예술대학인 파슨스 디자인스쿨(Parsons),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RISD), 프랫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시카고예술대학(SAIC) 등으로부터 장학금을 포함한 입학허가를 받았다. 글로벌 예술·디자인 분야에서 GVCS 교육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주요 기독교·글로벌대학 진학도 다수… 정시 중심 변화에 대응

수시보다 정시전형을 강화하는 국내 입시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은 기독교적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 진학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동대학교,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고신대학교 등 기독교 재단 운영 대학, 이 외에도 우송대 솔브릿지,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의 외국계 대학에도 다수 진학하고 있다.

▲GVCS 글로벌선진학교 수업 모습. GVCS는 문경, 음성, 세종, 미국 동부 브로드포딩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GVCS 글로벌선진학교 수업 모습. GVCS는 문경, 음성, 세종, 미국 동부 브로드포딩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명문대인 고려대, 중앙대, 차의과학대, 한국외대 등도 GVCS 출신 학생들의 진학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서울예대, 배화여대 등 예술계 대학에도 진학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학이 이뤄졌다.

“졸업생들의 국내외 활약 보면서 만족감 넘어 흥분”

남진석 이사장은 이날 “졸업생들이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면서 GVCS의 교육 성과에 대해 만족하는 것을 넘어서 흥분된다”고 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어떤 학교보다 졸업생들의 추적 관리에 힘쓴다. 그는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 스카우트되거나 해외 기업 요직에서 활약하고 있다. BTS의 국제마케팅 담당도 저희 졸업생”이라며 “예전에는 졸업생들의 비전을 소개했다면, 이제는 실체적인 결과로 자신 있게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설명회, 문경·음성·세종에서 개최

글로벌선진학교는 문경(4월 19일), 음성(4월 26일), 세종(5월 17일) 각 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가을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에서는 이사장 및 교장의 교육 철학 공유, 재학생들의 퍼포먼스와 간증, 졸업생 및 학부모 인터뷰 등이 진행된다.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7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졸업생들의 세계적 활약을 소개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가 7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졸업생들의 세계적 활약을 소개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특히 캠퍼스 방문 설명회의 경우 학교 시설과 기숙사 등을 직접 둘러보고, 재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인 캠퍼스 라이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설명회 외에도 수도권·중부권·영남권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도 5월 중 열릴 예정이다.

New Grace 프로그램, 영어몰입 연수의 새로운 모델로 안착

2024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New Grace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7학년(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가을학기부터 미국 내 자매학교에 소수로 배치하고, 기독교 가정 홈스테이를 기반으로 영어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모델이다. 기존 영어 연수의 한계를 보완해 영어 실력뿐 아니라 학생들의 영적 성장도 도모할 수 있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이 프로그램을 2025학년도에도 더욱 발전시켜, 참가비 절감, 교육 효과 극대화, 안전한 환경 보장을 모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캠퍼스 설명회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입학문의
음성) 043-871-7050~2
문경) 054-559-7050~2
미국) 044-865-6705/044-868-6561

※ 후원문의: 043-871-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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