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의 날씨, 계속되는 여진”… 미얀마 지진 수색·구호 펼치는 한기총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이강우 위원장 “생명 찾는 수고 멈추지 않을 것”

▲한기총 재해재난구호위원회가 보내 온 미얀마 지진 참사 현장. ⓒ한기총

▲한기총 재해재난구호위원회가 보내 온 미얀마 지진 참사 현장. ⓒ한기총

▲한기총 재해재난구호위원회가 미얀마 지진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기총

▲한기총 재해재난구호위원회가 미얀마 지진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기총

▲한기총 재해재난구호위원회가 미얀마 지진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기총

▲한기총 재해재난구호위원회가 미얀마 지진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기총

▲한기총 재해재난구호위원회가 미얀마 지진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기총 

▲한기총 재해재난구호위원회가 미얀마 지진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기총 

▲한기총 재해재난구호위원회가 미얀마 지진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기총 

▲한기총 재해재난구호위원회가 미얀마 지진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기총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 산하 재해재난구호위원회(위원장 이강우 장로, 이하 구호위)가 지난 9일부터 미얀마 지진 참사 지역에 긴급 파견돼 구조 및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호위는 미얀마 당국과 협력해 생존자 수색 및 긴급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속된 여진과 고온으로 인해 작업이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되기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우 위원장은 “고온의 날씨와 끊이지 않는 여진 속에서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 우리의 수색은 멈추지 않고 있다”며 “피해 지역이 워낙 광범위하고 참혹하지만,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우리의 수고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호위원회를 현지로 배웅한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은 “이번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한기총은 미력하나마 구호위를 통해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생존자가 무사히 구조되고 피해 지역이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호위는 미얀마에서의 긴급 구호 활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 산불 피해 지역으로 이동해, 현지 주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