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명일역 인근 위치… 그래핀 기술 접목한 사우나로 건강 혁신 선도
서울 지하철 5호선 명일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약 150m), 농협 뒤편 건물에 위치한 다래건강랜드가 세계 최초로 그래핀 사우나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그래핀은 흑연을 원료로 수십 번의 정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순수 탄소 입자(99%)로, 전도성이 구리의 100배, 강도는 강철의 200배에 달하는 신소재다. 이 기술은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과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래건강랜드는 이를 건강 증진에 접목해, 국내 최초로 그래핀을 적용한 발한실을 운영 중이다.
그래핀 사우나는 기존의 찜질방과 달리 16.7cm 깊이까지 원적외선을 인체에 침투시켜, 뼛속 냉기까지 제거하고 각종 만성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불면증, 아토피, 무좀, 디스크, 고지혈증, 자가면역질환, 냉증 등 다양한 증상 완화 사례가 소개되고 있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갑상선암과 폐 질환, 디스크 등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던 김소향(70) 씨는 “그래핀 사우나와 양모 이불을 병행 사용하며 체중을 21kg 감량(74kg→53kg), 수술 없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다래건강랜드는 29년 전통의 건강 테라피 명소로, 방문 고객에게 체험 전·후 건강 체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를 높이고 있다. 현재 개점 기념 그래핀 발한실 할인 행사를 진행 중으로, 입장권 30매를 36만원에서 24만원(체험복 포함)으로 할인 판매 중이다.
또 국가유공자 대상 40%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등 많은 이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그래핀 사우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다래건강랜드’, 유튜브 ‘그래핀 효능’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10-3926-5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