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진·이동윤 기자

신태진·이동윤 기자

관리집사

“성전의 하루가 세상의 100년보다 낫사오니…”

어둠이 가득한 혹한의 새벽,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교회의 문을 열고 빛을 밝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교회 내에 거하며 시설을 돌보는 관리집사(사찰)들이다. 관리집사는 주로 중·대형교회에서 예배 준비, 건물 관리, 청소 등을 맡아 일하는 이들을 말한다. 관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