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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봅시다. 요즘 누가 가정 보다 국가를 더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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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7-03-01 06:25 조회4,0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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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중요합니까? 국가가 중요합니까?

양심에 손을 얹고 대답하자면 가정입니다. 국가야 어떻게 되든 우리 가정만 화목하면 된다 뭐 이런 생각 누구나 다 하잖아요?

법의 판단을 받기도 전에 내려 가라 내려 가지 마라 집회를 하는 건 극히 비상식적입니다. 죄가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그따위걸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잘 못된 겁니다.

비판의 자유가 있지 않냐라고 하겠지만 맞습니다. 하지만, 수십만명씩 한 곳에 모여서 소리 지르고 내려 오라고 하는 건 비판의 자유를 넘어선 압박 혹은 협박입니다. 자제해야 하는 겁니다.

저 아래 조갑제씨의 글도 있던데
주말이면 모여서 하야하라는 집회를 계속 하는 데 여러분 교통체증 일으키는건 생각 안하세요?
집회의 자유가 있다 지만 적당히 해야 할거 아닙니까? 국가가 위기? 웃긴 소리 하지마세요. 국가는 잘 돌아갑니다.

언제 부터 우리 나라 국민이 국가를 생각했다고, 얼만큼 애국심이 있다고,
그대들의 진실이 전해지려면 태극기 집회때 분신한 분의 분향소도 찾아가야 합니다.
언론도 이것도 백남기 만큼 보도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촛불집회 참여자들이 태극기 집회때 분신한 분 찾아갔다는 이야기 못들었고
태극기 집회 참여자가 백남기에게 찾아갔다는 이야기 못들었다.
그러니 둘다 잘 못된 거다.

농민이 서울까지 올라와 집회한다고 농민에게 물었더니 농사 짓기 바쁜에 무슨 놈의 집회야?
라고 하시더라.

아니 주말 마다 집회를해? ㅋㅋㅋ 솔직히 모이는 이들만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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