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널리 하나님 통치를 펼치는 것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는 행복하기 위해 세 가지 필수적으로 알아야 될 요소를 열거했다. 첫째,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는 사실이다.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고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한 순간이다.
현재의 순간순간 행복을 받아들여야 함과 동시에 행복을 나눌 사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가장 필요하고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당신과 함께 있는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일이다. 도움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은 축복받은 인생에게 나타나는 것이라서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항상 도움을 받기만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 누구도 도와 줄 수가 있다.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사랑을 주고, 희망을 받았기 때문에 희망을 주고, 물질을 받았기 때문에 물질로 도와주고, 건강을 도움 받았기에 건강도 줄 수가 있다. 하나님께 받았으면서도 이웃에게 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이다.
이사야서 61장 1절에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라고 말씀했다. 이사야 선지자는 마음이 상한 자 마음에 상처받은 자 모두 다 하나님께서 치료하신다고 선포한다. 하나님 앞에서 포로된 자는 자유를 얻고 갇힌 자는 놓임을 선포하여 우리에게 자유를 허락해 주시는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하나님을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성경 말씀에는 아주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시편 146편 5절에서 9절 말씀에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 도다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라고 말씀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것이 얼마나 자세하고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는지 모른다. 우리 생활과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는 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통치하시고 다스리신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시고 하늘과 땅과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 주위에 과거 우리와 같이 고통받던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
하나님 통치를 우리 삶에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 통치 하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우리의 이웃에게 이를 알려야 한다. 그것이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그가 지으신 세상을 정의로 통치하시는 방법에 우리가 동참하는 길이고, 또한 행복에 이르는 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