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순종해야
창세기 26장 12-13절에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라고 말씀하셨듯이 목축을 하던 이삭이 흉년을 맞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농사를 짓자, 거부가 되는 기적의 축복을 경험하게 된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우리의 기대 이상인 것이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부모의 하나님, 조상의 하나님이 그 후손들까지 지키고 보호하시고 축복하여 주신다. 요셉의 고통도 그 후손을 위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사역과 보호하심이시다. 창세기 41장 말씀에 의하면, 요셉은 바로 왕에게 앞으로 애굽 땅에 7년 동안 풍년이 오고 또 7년 동안 흉년이 오니까 풍년 때 곡식을 저축했다가 흉년 때 그 곡식을 나눠줄 것을 제안했고 이로써 이스라엘의 요셉의 가족들을 구원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아브라함도 축복받고 이삭도 축복받았듯이 대를 이은 축복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백배, 천배, 만배의 축복을 받았다.
이사야서 1장 19절-20절에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고 말씀했다. 순종에 축복이 있다. 불순종에 저주와 순종에 축복.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고 우리는 진리와 올바른 것에 순종하면 순종의 축복이 있다.
에베소서 6장 1-3절에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말씀했다. 요즘 자녀들은 부모한테 용돈만 받아가려고 하지, 부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부모의 용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모의 교훈과 부모의 말이 중요하다. 부모의 좋은 점을 배워서 나도 잘 되어야겠다고 생각해야 된다. 에베소서 6장 1-3절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말씀했다. 부모를 잘 섬기고 부모에게 효도한 사람이 성공한다. 그리고 또 장수한다. 부모를 배반하고 배신하고 가출하고 부모하고 사이 나쁜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다.
영국의 조지 뮬러 목사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의 창고는 아무리 써도 바닥나지 않고 차고 넘치는 축복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땅에 살면서 부모를 공경하고 선생님을 잘 따르고 또 선생님에게 감사하면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서 하나님 아버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것이 축복의 기본이 된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고든 맥도날드는 “순종은 모든 축복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라고 말했다. 순종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가정에서도 순종, 학교에서도 순종, 직장에서도 순종, 국가와 나라를 위해서 나라에서 세운 법에 순종하는 사람이 결국 마지막에 크게 성공하게 된다.
우리는 순종하는 겸손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순종의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겸손하게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문제에 대체해 나가야 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만과 불순종함으로 자기도 손해보고 남에게도 손해를 끼치는 사람이 많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우리가 갈 길을 알려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진리와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정의롭게 하시고 정직하게 하시고 사랑하게 하신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승리하게 하시고 백배의 축복을 받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19세기의 유명한 사상가 에머슨도 “부자 중에서 최고의 부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백배로 누리는 자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강철 왕 앤드류 카네기는 “부와 재물을 하나님의 창고에 쌓으면 하나님은 나의 창고를 넘치게 채워 주신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창고에 재물을 쌓으면 하나님은 우리의 창고에 재물을 쌓아주신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리고 바칠 때 하나님께서 풍족하게 넘치게 채워주시고 역사하여 주시는 것이다.
잠언 10장 4절에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는 말씀처럼 우리 인생이 하나님께서 생명 주시고 건강 주시는 그 순간까지 부지런히 살아야 된다. 부지런한 사람이 건강하고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다. 하나님이 이런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신다. 부지런한 사람에게 백배, 천배, 만배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신다.
결국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우리에게 풍족한 삶을 허락하신다. 우리의 풍족함은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웃과 세상을 위한 것으로 점점 커지는 축복으로 경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