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역대하 20:20-26을 통해 볼 수 있는 우리의 사명은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이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말씀을 받들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명령을 신실하게 지키면 견고히 서는 축복을 받게 된다는 약속을 주신다.
역대하 말씀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는 선포를, “우리는 과연 얼마큼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는가? 과연 하나님을 얼마만큼 인정하고 사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로 삼아야 한다.
신뢰는 믿고 의지하는 것, 확신하고 따르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얼마큼 하나님을 신뢰할 것인가? 전쟁이 나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재난과 어려움이 닥쳐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병들어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근거도 하나님께서 굳건하고 견고하게 세워주시겠다는 언약의 말씀에 있다. 세상만사를 신뢰하면 흔들리고 낙심하고 절망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 치고 낙심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잠언 14:26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고 말씀했다. 부모가 하나님을 신뢰하면 그 자손들도 잘 된다. 부모의 신앙과 믿음이 좋으면 자손들에게 유산이 되어서 자손들도 흥하지만, 부모 신앙이 신통치 않으면 자녀들의 인생도 신통치 않고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받지 못한다.
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지드는 “당신이 견고한 인생을 살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말했다. 견고한 인생, 반석 같은 인생을 살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그 무엇보다도, 재물이나 재능보다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을 신뢰할 때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신다. 돈이나 세상 모든 권세, 이것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한다.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것이 축복이 된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견고하고, 선지자들이 전하는 말씀을 믿고 전하면 형통하다고 성경은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