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광 칼럼] 성경대로 사는 삶

류재광 기자  jgryoo@chtoday.co.kr   |  

우리 삶의 지침

▲김성광 목사(강남순복음교회 담임, 강남금식기도원 원장).
▲김성광 목사(강남순복음교회 담임, 강남금식기도원 원장).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을 때 믿음이 없으면 그 말씀이 나에게 상관이 없지만, 그 말씀을 믿으면 응답받고 하나님의 역사와 복 주심과 기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이성적으로나 경험적으로 내가 깨닫지 못한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약속을 믿으면 그 성경은 믿음을 통해서 구원받고 지혜가 되고 지식이 되고 복이 됩니다.

성경에 나타난 수많은 사람이 다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순종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성경 말씀대로 믿으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믿을 때 그 말씀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노아처럼 복 받을 수 있고, 성경 말씀에 나타난 기적과 능력이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장 38절에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배에서, 가슴에서, 마음 속에서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는 것입니다. 기쁨이 넘치고, 감사가 넘치고, 생기가 넘칩니다. 또 로마서 4장 3절에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나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로마의 철학자 어거스틴은 “성경에서 증언하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의심하지 않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셨으며 귀신과 마귀를 쫓아내시는 분이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신문에 보니까 오바마 대통령도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다고 합니다. 지금 미국은 국민의 88%가 성경을 가지고 있고, 66%가 “공교육에서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정치도 성경 말씀대로, 학교도 성경 말씀대로, 사회 전체가 성경 말씀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부강하고 잘 살고 범죄가 없어지고 올바으게 되려면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대로 사는 삶의 우리 삶의 지침이 되어야 하고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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