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미씽’, ‘마스터’ 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 엄지원이 “Faith, hope, love, love, love is the first among them.”이라며 해외에서의 근황을 4월 1일(한국시간) 전했다.
그가 공유한 구절은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의 일부다.
엄지원은 1999년 ‘지우 용사 벡터맨’에 출연했고 2002년 MBC 드라마 ‘황금마차’의 주연을 맡으며 본격 데뷔했다. 이후 이천 춘사대상 영화제 여자조연상(2007),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여자조연배우상(2008),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배우부문 우수상(2010),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2013), 춘사영화상 여우조연상(2016) 등의 꾸준한 수상을 받으며 국민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신앙으로 맺어진 연예계 대표 모임인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의 멤버로 주목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