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세빈이 지난 10일 드라마 ‘다시, 첫사랑’ 촬영 중 생일맞이 인사를 전했다.
명세빈은 ‘감사합니다 하나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촬영 중이지만 행복하다”며 “생일 케이크 감사합니다. 벚꽃과 봄꽃이 만발할 때 태어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명세빈은 최근 KBS2 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주연 이하진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다시, 첫사랑’은 25%(TNMS 제공)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총 104부작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명세빈은 1996년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내 방식대로의 사랑’으로 데뷔해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국민들의 첫사랑’으로 불리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오랜 공백 기간을 가졌던 명세빈은 지난 2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힘든 과정에서는 신앙이 저를 많이 붙잡아줬다”고 고백하기도 했었다.